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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청용, "세리머니, 팬들께 사과... 항명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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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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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골프 세리머니'였나. 

"당시 경기 중 동료들이 제게 페널티킥을 맡겨서 차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나온 행동은 (골프 세리머니) 계획된 건 아니었고, 그 때 당시 선수들이 처한 상황을 경기장에 오신 울산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나온 즉흥적인 세리머니였습니다. 그 당시 외부에 일려진 일화가 '골프백 사진' 밖에 없었기 때문에 나온 행동이었습니다. 사건의 본질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을 제가 만든 것 같습니다. 표현이 과했다는 것에 반성하고 있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3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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