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강선우 “이 대통령-짐 로저스 대담, 통일교 연관 몰랐다”
1,777 2
2025.12.13 16:19
1,777 2

 

 

[앵커]
윤영호 녹취록엔 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거론돼죠.

당시 이 대통령과 짐 로저스와의 화상 대담 사회도 봤는데요, 강 의원, "통일교 이야기는 나중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섭외와 날짜가 다 정해진 채 진행하라고 전달만 받았고, 윤영호 전 본부장은 연락처도 모른다고요.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대선 두 달 전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짐 로저스와의 화상 대담.

[짐 로저스 화상 대담(지난 2022년 1월)]
"로저스 회장님도 오프라인에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한번 뵙고…"

[짐 로저스 / 로저스홀딩스 회장(지난 2022년 1월)]
"이 후보님, 그리고 다들 감사합니다."

[강선우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022년 1월)]
"이재명 후보와 대담을 나누게 될 또 다른 주인공, 바로 짐 로저스 회장입니다."

이때, 대담 사회를 본 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섭외 과정에 "통일교가 있단 이야기를 뒤늦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섭외와 날짜가 다 정해진 채 행사 전달만 받았다"며 "통일교를 통해 들어온 일정이란 건 나중에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마이클 샌델, 유발 하라리 교수와의 대담은 본인이 기획, 섭외했지만 짐 로저스 대담은 본인 작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신의 이름을 거론한 윤영호 전 본부장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통일교 고위급 인사 이 모씨는 대선 이후인 2022년 7월, 딱 한 번 만났는데, 인사 정도 나눈 사이라며 관계성을 부인했습니다.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실무자는 "내부에서 기획한 게 아닌 외부에서 넘어온 것으로만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짐 로저스와 당시 윤석열 후보의 만남도 통일교가 연결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https://ichannela.com/news/detail/000000505266.do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99 12.11 29,3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8,1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3,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1,9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2,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41 기사/뉴스 '코스피 5000'에 꽂힌 한국 부자들 "내년에도 부동산보다 주식"… KB금융,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1 16:23 283
397340 기사/뉴스 [단독] ‘팬미팅 불참’ 엑소 레이, 새벽에 긴급 中 출국했다…한일령·한한령 여파? 27 16:21 2,132
397339 기사/뉴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32 16:12 921
397338 기사/뉴스 대학 기숙사 징계 공고문에 '중국인' 표시…혐중 논란 21 16:12 969
397337 기사/뉴스 중국이 러시아로 부터 이관받은 일본 731부대 생체실험 범죄행위 기밀문서 공개 9 16:08 1,108
397336 기사/뉴스 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다…외환위기 이후 ‘최고’ 16 15:57 747
397335 기사/뉴스 미국이 '이것'만 봐줬다…관세 0% 된 'K-조미김' 34 15:51 3,413
397334 기사/뉴스 “개봉 17일 만에 10억달러 돌파… '주토피아 2', 전 세계 극장가 싹쓸이” 13 15:28 654
397333 기사/뉴스 [단독]'서울 소각장' 예산 전액 삭감…이재명 대통령 부처보고 쟁점될까 21 15:22 2,298
397332 기사/뉴스 계약 해지 무기 된 신뢰 파탄…‘슈퍼을’의 등장 [표준계약서 도입 16년②] 5 15:11 1,335
397331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첫 싸움 2 14:57 831
397330 기사/뉴스 ‘100가지 세계 최고의 요리’ 韓 갈비 73위·삼겹살 96위...1위는? 9 14:50 2,036
397329 기사/뉴스 기숙사 징계 공고 논란.gisa 34 14:42 5,751
397328 기사/뉴스 강유미·김지혜, ‘개콘’ 출격한다 5 14:38 1,250
397327 기사/뉴스 ‘마스크’ 피터 그린, 숨진 채 발견..현장엔 수상한 내용의 쪽지뿐 6 14:37 5,326
397326 기사/뉴스 함소원, ‘18살 연하’ 전남편 진화와 이혼 후 동거..“왜 사는지 몰라” (‘동치미’) 11 14:35 5,059
397325 기사/뉴스 다카이치 토트백 '완판', 볼펜도 입소문…'사나활(活)' 빠진 日여성들 25 14:16 3,358
397324 기사/뉴스 '무혐의'에도 공방 이어지자…임은정 지검장 "李정부의 관세청 문제" 17 14:11 1,219
397323 기사/뉴스 [속보] 인천공항사장 “대통령 힐난, 지인들에 ‘그만 나오라’ 의도로 읽힌 듯” 269 14:09 28,202
397322 기사/뉴스 “저보다도 아는 게 없다” 이 대통령의 질타···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당황했다” 16 14:04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