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에 있는 은팔찌·귀걸이, 지금 팔아야 하나"…사상 최고치 찍은 은값 '급락 경고'
2,132 9
2025.12.13 14:59
2,132 9
fbvTYW
은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은 재고 부족을 부추긴 미국 관세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최근의 급등세가 급격한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은 선물(3월물) 가격은 종가 기준 온스당 약 62.1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에는 한때 65.085달러까지 치솟았다.


은 가격은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온스당 56.5달러로 최고치를 새로 쓴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60달러 선을 돌파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한 안전자산 수요와 함께 반도체·전기차·태양광 패널 등 산업용 수요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첨단 산업의 성장세가 은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고 부족 현상은 가격 상승 압력을 더욱 키웠다. 주요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서는 은 재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글로벌 재고 불균형이 심화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중략)



시장에서는 관세 변수로 왜곡된 글로벌 재고 흐름이 정상화될 경우, 현재의 급등세가 조정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급등한 은을 지금이라도 정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https://naver.me/FHVHpW7x

서울경제 이인애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86 12.11 25,2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3,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8,1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6,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77 기사/뉴스 메시 보러 갔다가 얼굴도 못 봤다…20만원 티켓 산 8만 인도 축구팬 분노 폭발, 대규모 난동 사태 7 00:39 1,392
397276 기사/뉴스 신유빈, 무릎 부상 딛고 값진 우승…임종훈은 최고 결혼 선물 4 00:24 936
397275 기사/뉴스 '피지컬 아시아' 팀 코리아, 우승 상금 분배 비화.."몰아주기 하려다가 1.6억 씩 분등"[아형] 2 00:02 1,837
397274 기사/뉴스 MBC '나혼산' 측,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알고도 묵인했나 [종합] 10 12.13 3,163
397273 기사/뉴스 “샤넬백 든 여자는 안 만납니다”… 당신의 ‘믿거’는 무엇입니까 298 12.13 24,281
397272 기사/뉴스 ‘모솔연애’ 강지수, 남친 대신 ‘여친’ 생겼다…상대는 같은 프로그램 동거女 2 12.13 3,785
397271 기사/뉴스 ‘국민주권의 날·노동절·제헌절’까지…이재명 정부 법정 공휴일 최대 3개 늘어난다 30 12.13 1,888
397270 기사/뉴스 "美쳤다!?하루2번 만리장성 넘고 우승" 임종훈-신유빈조,中남녀1위조 3대0셧아웃!WTT파이널 초대챔피언 '새역사'[WTT파이널 홍콩 혼복] 5 12.13 519
397269 기사/뉴스 [속보]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우승 285 12.13 18,044
397268 기사/뉴스 “JYP, 빛나지 않는 99% 아이돌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돌 노조 만드는 ‘틴탑’ 방민수 39 12.13 3,712
397267 기사/뉴스 유방암 아내에게 “부부관계 안 하면 이혼하겠다” 엄포… 남편, 무슨 생각? 18 12.13 4,196
397266 기사/뉴스 아나운서 김대호, 클럽 좋아해 뮤지에게 부탁 "일주일에 3~4회 만나 9 12.13 2,719
397265 기사/뉴스 박준형♥김지혜, 큰딸 경희대 합격에 "힘들게 한 적 없어" 감격 [★해시태그] 20 12.13 5,641
397264 기사/뉴스 하하 “악플러, 유재석 빨아먹는 모기냐고” (‘놀면뭐하니’) 5 12.13 3,204
397263 기사/뉴스 대성 “가요계가 이렇게 망가졌나, 키 혼쭐을 내줘야지 싶어” (놀토) 29 12.13 5,990
397262 기사/뉴스 "다들 돌려받는데 왜 나만 냈지?"…이번 달 '연말정산' 막차 놓치면 148만원 날린다 3 12.13 3,319
397261 기사/뉴스 11세부터 성폭행…출산 한달만에 또 임신시킨 '그놈' 28 12.13 5,279
397260 기사/뉴스 판교 교통지옥 끝난다…성남시, 4개 지하철·트램 사업 '확정' 16 12.13 1,729
397259 기사/뉴스 중국 '한일령(限日令)'에 … 사쿠라·카즈하 보유 르세라핌 '불똥' 10 12.13 1,214
397258 기사/뉴스 [단독]'AAA 신인상' 박윤호의 첫 시상식.."박보검 선배와 호흡할 날 오겠죠?" [★FOCUS] 3 12.13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