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 계약할 것처럼 매물 보더니…남의 집 드나들고 옷 훔친 50대
1,868 2
2025.12.13 12:52
1,868 2

거주할 공간이 없자 집을 계약할 것처럼 매물을 확인한 뒤 몰래 남의 집에 드나들면서 옷과 가방까지 훔친 50대가 온갖 범행을 추가로 저질러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절도, 재물손괴, 주거침입,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8일 서울 소재의 B씨 집 방범창을 프라이팬으로 부수고 같은 달 11일까지 9차례에 걸쳐 B씨 집에 함부로 들어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머무를 곳이 없었던 그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마치 임대차 계약을 할 것처럼 행세하며 매물을 확인한 뒤 B씨 집을 표적으로 삼아 이같이 범행했다. 그는 B씨 집에서 등산 가방, 옷 등 73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의 범행이 추가로 확인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9월 5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도로 뛰어들어 C씨(53)가 운행하는 승용차를 가로막았고, 이에 C씨가 경적을 울리자 홧김에 손으로 차량 보닛 부분을 내리치고 사이드미러를 쳐 망가뜨리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항의하며 하차한 C씨를 여러 차례 밀치는가 하면, C씨가 경찰에 신고하며 쫓아온다는 이유로 그를 위협하고 목 부위를 때리기도 했다. 이 사건 이틀 뒤에는 공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작업자에게 시비를 걸고, 이를 제지당하자 작업자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폭행했다.

 

A씨는 비슷한 시기 서울에 있는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2만5000원짜리 모형 휴대전화를 갖고 나갔다. 또 개를 안고 서 있는 행인을 향해 욕설하며 "개 냄새 나니까 꺼져라"라고 모욕한 사실이 공소장에 포함됐다.


송 부장판사는 "이 사건 각 범행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들이 다수일 뿐만 아니라 각 범행 모두 누범기간 중 발생했다"며 "피해자들 대다수가 입은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으며 범행 당시 주거침입을 제외한 나머지 죄에 대해서는 동종전과가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979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20 01.01 106,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5,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2,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5,6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8,5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4880 이슈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법쩐" 23:16 23
2954879 이슈 [속보] 그린란드 공동 성명문 발표 1 23:15 676
2954878 이슈 2000년대 초반 인터넷 감성...gif 2 23:15 127
2954877 이슈 [KBO] 크보 르네상스 시절 4 23:13 372
2954876 이슈 학창시절 반장선거할 때 국룰...twt 23:13 233
2954875 이슈 전국 여고 의문의 회전초밥 출몰.jpg 1 23:13 710
2954874 이슈 <어벤져스 : 둠스데이> 엑스맨 합류 티저!!! 4 23:12 389
2954873 유머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BMI가 690이 나왔어 ㅠㅠㅠㅠㅠㅠ 10 23:11 1,423
2954872 이슈 삼겹살무한리필+야식치킨+조식 주는 펜션 3 23:11 802
2954871 유머 불호후기 재밋어하는 친구 빡치는점 23:10 312
2954870 유머 여자들이여 망고빙수를 사 먹을돈으로 호텔신라 주식을 사라 6 23:10 978
2954869 이슈 일본에서도 "총리 이상해..."라는 소리 나오고있는 영상 7 23:10 1,083
2954868 이슈 미끄러운 슬리퍼에 데코덴을 바르면 미끄럼방지가 될까? 23:10 176
2954867 이슈 일주일 안돼서 조회수 천만 찍은 홍백 요네즈켄시 IRIS OUT 무대 5 23:09 311
2954866 이슈 허경환이 40대 되고 깨달았다는 것 . jpg 7 23:09 1,487
2954865 유머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에서 논란중인 대사 (feat.야구) 7 23:08 833
2954864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에이티즈 “Answer” 3 23:05 52
2954863 기사/뉴스 '5천만원' 목걸이 받은 김건희 "괜찮은 액세서리 없는데 너무 고마워" 6 23:05 867
2954862 유머 과대포장이 기본인 쪄진 가리비 8 23:04 2,300
2954861 유머 솔직히 감전될 거 같은데 하나쯤 갖고싶음.jpg 7 23:03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