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하차하고 키 남은 '나혼산', 올해 최저 시청률
5,488 34
2025.12.13 12:20
5,488 34

'나 혼자 산다'가 2025년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전현무코드쿤스트기안84, 임우일 등이 출연했다. 패널들은 박나래의 공백에 대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저 시청률이었던 4.8%보다도 낮은 수치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월드 클래스 야구선수 김하성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격했다. 그는 약 10개월의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비시즌 동안 지내는 한국의 집을 공개했다.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김하성의 '스위트 홈'에는 황금빛으로 찬란한 그의 야구 인생이 새겨진 기록들로 가득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받은 '골든 글러브'와 한국인 최초로 받은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사진=MBC

김하성은 비시즌에도 관리를 멈추지 않았다. 닭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로 아침을 대신한 그는 트레이닝 센터로 향했다. 그는 "한 시즌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느껴진다"라며 오히려 비시즌에 더 운동을 강하게 한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야구의 스윙과 타격에 필요한 순간적인 파워와 회전력, 스피드를 향상시기 위한 체력 훈련에 몰입했다. 과거 68kg의 왜소한 체격이었던 그는 홈런을 치는 유격수를 꿈꾸며 90kg까지 벌크업해 현재의 피지컬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깨 수술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어깨 보강 훈련에 집중하며 땀을 흘렸다. 이어 야구 기술 훈련장을 찾아 절친인 정기훈 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땅볼 처리, 타격 등 훈련에 열정을 쏟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그는 훈련에 대해 덤덤하게 "루틴 중 하나"라며 야구가 삶이 된 일상을 보여줬다.

이후 김하성은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해 절친인 정기훈 코치, 야구선수 김재현과 시간을 보냈다. 야구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은 함께 야구를 했던 추억과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시절을 회상했다. 정기훈 코치는 힘들었던 시절 김하성에게 미국행 비행기 표를 선물받았던 이야기를 꺼내며 "하성이 아니었으면 지도자의 꿈을 꾸지 못했을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하성은 "각자 힘들지 말고 함께 힘들자라는 생각이었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하성은 "미국에서 보내는 동안에는 정말 야구만 한다. 미국에 있으면 하루하루가 전쟁, 살아남기 바쁘다"라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기에는 친구와 가족을 만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히어로즈라는 팀에서 야구를 해서 미국까지 갈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같이 한번 뛰어보고 싶다"라며 선수 생활의 마무리는 한국에서 하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사진=MBC

김하성의 영상이 끝난 후에는 키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키는 절친한 친구 카니와 함께 카니의 시어머니댁을 찾아 김장에 나섰다. 

키는 박나래와 함께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미주 투어 중인 키는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와 달리 키의 에피소드는 정상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5/0000014461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9 12.11 30,8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5,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3,7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107 이슈 마법소녀물 볼 때 항상 매니아층 탄탄한 캐릭터 1 19:37 72
2930106 기사/뉴스 이천수 소신발언 "손흥민 컴백, 토트넘에 완벽한 복수" 2 19:36 213
2930105 유머 넌 나를 위해 어디까지 해줄 수 있어? 19:36 105
2930104 유머 겨울에 고구마 껍질 까다 손 뜨거울때 고양이 있으면 좋은점 19:35 339
2930103 이슈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계약종료 19:35 377
2930102 이슈 앵커의 표현이 공격적이고 가해자혐오를 유발한다며 방송국에 항의한 음주운전 가해자가족 4 19:35 314
2930101 유머 생각보다 나이차 난다는 변요한 티파니 커플 33 19:34 1,969
2930100 이슈 루니 연봉 듣고 현타 온 맨유 선배 . gif 3 19:34 333
2930099 유머 엄마가 갑자기 내민 찻잔에는 2 19:31 556
2930098 이슈 20년째 온 몸을 초록색으로 꾸미고 사는 80대 할머니 26 19:30 1,853
2930097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해외 주사이모 의혹에 “문제 된다…알려지지 않길” 45 19:29 3,413
2930096 이슈 서강준은 눈이 캐리했다vs입술 포함 하관이 캐리했다 하나만 골라보는 달글 21 19:28 636
2930095 이슈 🆕 올영 미친 진상 갱신 25 19:26 2,726
2930094 유머 워렌 버핏의 최애음식 6 19:25 1,177
2930093 이슈 올해 54세 결혼 못한 남성입니다 54 19:25 2,754
2930092 이슈 전세계 벨러들 집합시키고 있는 고수위 퀴어 드라마 33 19:25 2,368
2930091 유머 동물병원 고양이가 만들어준 샘플사료 12 19:25 1,207
2930090 이슈 21세기 케이팝 남녀아이돌 메가히트곡 TOP10.jpg 3 19:23 777
2930089 유머 조석작가가 기억하는 웹툰 노블레스 8 19:23 1,290
2930088 유머 광희 : 멋부리다가 얼어죽어!(찰싹 19:22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