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하차하고 키 남은 '나혼산', 올해 최저 시청률
6,160 35
2025.12.13 12:20
6,160 35

'나 혼자 산다'가 2025년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전현무코드쿤스트기안84, 임우일 등이 출연했다. 패널들은 박나래의 공백에 대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저 시청률이었던 4.8%보다도 낮은 수치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월드 클래스 야구선수 김하성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격했다. 그는 약 10개월의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비시즌 동안 지내는 한국의 집을 공개했다.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김하성의 '스위트 홈'에는 황금빛으로 찬란한 그의 야구 인생이 새겨진 기록들로 가득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받은 '골든 글러브'와 한국인 최초로 받은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사진=MBC

김하성은 비시즌에도 관리를 멈추지 않았다. 닭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로 아침을 대신한 그는 트레이닝 센터로 향했다. 그는 "한 시즌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느껴진다"라며 오히려 비시즌에 더 운동을 강하게 한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야구의 스윙과 타격에 필요한 순간적인 파워와 회전력, 스피드를 향상시기 위한 체력 훈련에 몰입했다. 과거 68kg의 왜소한 체격이었던 그는 홈런을 치는 유격수를 꿈꾸며 90kg까지 벌크업해 현재의 피지컬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깨 수술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어깨 보강 훈련에 집중하며 땀을 흘렸다. 이어 야구 기술 훈련장을 찾아 절친인 정기훈 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땅볼 처리, 타격 등 훈련에 열정을 쏟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그는 훈련에 대해 덤덤하게 "루틴 중 하나"라며 야구가 삶이 된 일상을 보여줬다.

이후 김하성은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해 절친인 정기훈 코치, 야구선수 김재현과 시간을 보냈다. 야구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은 함께 야구를 했던 추억과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시절을 회상했다. 정기훈 코치는 힘들었던 시절 김하성에게 미국행 비행기 표를 선물받았던 이야기를 꺼내며 "하성이 아니었으면 지도자의 꿈을 꾸지 못했을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하성은 "각자 힘들지 말고 함께 힘들자라는 생각이었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하성은 "미국에서 보내는 동안에는 정말 야구만 한다. 미국에 있으면 하루하루가 전쟁, 살아남기 바쁘다"라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기에는 친구와 가족을 만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히어로즈라는 팀에서 야구를 해서 미국까지 갈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같이 한번 뛰어보고 싶다"라며 선수 생활의 마무리는 한국에서 하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사진=MBC

김하성의 영상이 끝난 후에는 키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키는 절친한 친구 카니와 함께 카니의 시어머니댁을 찾아 김장에 나섰다. 

키는 박나래와 함께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미주 투어 중인 키는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와 달리 키의 에피소드는 정상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5/0000014461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448 12.15 11,3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7,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0,5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2484 유머 회사 몰래 건물 부수기 1일차 6 02:19 383
2932483 유머 첫차 산지 2개월만에 처음으로 음주단속을 하던 날.. 2 02:15 377
2932482 이슈 지오디 윤계상이 무대에서 긴장을 푸는 방법 5 02:14 358
2932481 유머 실제 연애의 모습 11 02:11 1,215
2932480 유머 고려항공을 연상케하는 아시아나 3대 똥차 6 02:08 915
2932479 이슈 브리저튼 시즌 4 주인공 커플샷 16 02:04 1,340
2932478 유머 우리 중에 입양아가 있어.X 2 02:02 1,122
2932477 이슈 실시간 색감 골라달라는 엔믹스 해원 버블.jpg 40 02:01 1,118
2932476 이슈 원덬이 좋아하는 미야오 나린 커버곡 모음 01:59 60
2932475 이슈 올데프의 낏캣즈 4 01:51 462
2932474 이슈 자막은 보지말고 춤만 봐주길 13 01:47 1,403
2932473 유머 7년째 안읽씹.jpg 9 01:45 1,908
2932472 유머 배신감 느끼게 하는 고냥이 6 01:44 681
2932471 이슈 6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블랙독” 4 01:43 229
2932470 이슈 알파드라이브원 EUPHORIA 트레일러 필름 2 01:40 142
2932469 이슈 너무 귀여운 미국 스타벅스 동물들 16 01:36 1,508
2932468 이슈 2025 카카오페이 연말시상식 11 01:34 1,693
2932467 이슈 아정당 이름뜻 10 01:33 1,818
2932466 이슈 뉴욕의 일상 6 01:32 979
2932465 이슈 불완전한 로봇 모습들 10 01:31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