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6명과 콘돔까지…트럼프 담긴 ‘엡스타인 사진’ 공개
6,653 10
2025.12.13 11:56
6,653 10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보관해온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여성과 나란히 있다. AP=뉴시스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보관해온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여성과 나란히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함께 찍힌 사진 다수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을 줄곧 제기해온 미국 민주당이 공개를 주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2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앱스타인 등이 포함된 사진 19장을 공개했다.

감독위는 엡스타인의 저택에서 9만5천여장의 사진을 확보했는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 외에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영화감독 우디 앨런, 우파 논객 스티브 배넌도 등장한다.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보관해온 사진으로 엡스타인(오른쪽)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보관해온 사진으로 엡스타인(오른쪽)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민주당이 정조준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도 사진에 다수 등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엡스타인 옆에 선 채 한 여성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트럼프 대통령이 여자 6명과 나란히 선 사진 등이다. 여자들의 얼굴은 신원을 알 수 없게 가려졌다.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보관해온 사진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금발의 여성과 함께 있다. AP=뉴시스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보관해온 사진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금발의 여성과 함께 있다. AP=뉴시스 

또 다른 사진에는 ‘트럼프 콘돔’을 4달러50센트에 판다는 팻말도 보인다. WP는 사진에 촬영된 날짜는 없으며 장소 등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도 없다고 전했다. 엡스타인이 없는 사진도 다수다.

 ‘트럼프 콘돔’을 4달러 50센트에 판매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 AP=뉴시스 

 ‘트럼프 콘돔’을 4달러 50센트에 판매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 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이 성범죄자인 엡스타인과 공공연하게 어울려왔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그는 엡스타인의 성범죄 사실이 드러나기 전인 2000년대 초까지 그와 여러 파티나 행사에 함께 참석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엡스타인 관련 의혹은 트럼프 대통령이 엡스타인의 성범죄에 가담했을 수 있다는 논란에 불을 지피며 지속적으로 정치적 공세의 수단이 돼왔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 관련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민주당을 애써 외면해왔다.

정치 공세로 치부하며 미온적으로 대응해왔으나 자신의 열성 지지층인 마가(MAGA) 진영에서조차 자료 공개를 요구하자 지난달 의회가 제정한 엡스타인 자료 공개법에 서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153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0 01.04 18,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5,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6,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3,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5,9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514 기사/뉴스 K팝이 日 관광상품 된 이유 [기자의 눈] 19:21 232
401513 기사/뉴스 LG가 만든 빨래 개는 로봇.gif 10 19:19 645
401512 기사/뉴스 "100개 더 푼다" 예고한 '신작전문가'…수익 40억 패륜 사이트의 종말은? 2 19:14 461
401511 기사/뉴스 '7년 만에 재개' 한중 차관회담, 서해 구조물 철거는 협상대상 제외 [李대통령 방중] 5 19:12 177
401510 기사/뉴스 AI가 만든 ‘가짜 전문가’ 광고, ‘AI 문맹’ 고령층 지갑 노린다 19:10 261
401509 기사/뉴스 朴 변호인 출신' 유영하, 탄핵 대통령 예우 회복법 대표발의 33 19:00 878
401508 기사/뉴스 일본「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대규모 개수 공사로 13일부터 휴관 최장 1년 반 8 18:58 558
401507 기사/뉴스 李대통령 방중 도중에… 中, 日에 '희토류 보복' 11 18:56 1,098
401506 기사/뉴스 소향, ‘골든’ 라이브 셀프 혹평…“내 욕심대로 목소리 썼다” [이런뉴스] 18:52 340
401505 기사/뉴스 [단독] 홈플러스 내년까지 점포 5개 매각 추진…4000억 재원 확보한다(유성/동광주/서수원/야탑/진해) 53 18:42 1,428
401504 기사/뉴스 '1억이 2억 됐다'…퇴직연금 고수들, 뭐 샀나 보니 1 18:18 1,883
401503 기사/뉴스 [사설] ‘코스피 오천피’ 코앞… 마냥 반길 일만은 아니다 45 18:17 2,916
401502 기사/뉴스 꾸준히 나오는데 왜 나오는지 알수가 없는 범죄자들 8 18:13 2,094
401501 기사/뉴스 성경을 지 유리한데만 읽는 경우 11 18:08 1,980
401500 기사/뉴스 '오마이걸 동생' 유스피어, 데뷔 6개월 만에…WM 측 "전속계약 종료" [공식] 10 18:06 1,248
401499 기사/뉴스 中, 日에 이중용도 품목 수출 금지…"대만 관련 발언 때문" 17:57 270
401498 기사/뉴스 '18년 숙원' 서부선 경전철, 두산 컨소시엄 위기… 재정 투자 갈림길 1 17:57 269
401497 기사/뉴스 [속보]“왜 내 여친이랑 누워있어” 여친방서 다른 남성 보고 폭행한 20대 외국인 체포 17:53 1,150
401496 기사/뉴스 中, 對日 이중용도(민간용으로도 군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물자) 물자 수출 금지…"잘못된 대만 발언 때문" 2 17:53 313
401495 기사/뉴스 돌싱남성이 듣고 싶은 말 1위는 “아침밥 차려드릴게요”…돌싱여성은? 643 17:49 30,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