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4대 보험’ 매니저는 안 해주고 엄마·남친은 해줬다
76,348 919
2025.12.13 10:47
76,348 9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6867?sid=001

 

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갑질·불법 의료시술 논란이 제기된 박나래는 매니저들과 달리 본인 어머니와 전 남자친구는 ‘4대 보험’에 가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전 매니저는 12일 문화일보와 나눈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12일부터 박나래와 일했다. 계속 박나래에게 ‘4대 보험에 가입시켜 달라’고 했는데도 안 해줬다”며 “4대 보험이 가입된 사람도 있었다. 박나래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라고 폭로했다.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은 모든 근로자들의 노후, 질병, 실업, 산업재해 등을 대비해 가입해야 하는 사회보험이다. 박나래 매니저는 1인 기획사를 운영하는 유명연예인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 적발된 지난 9월 말 뒤늦게 4대 보험의 적용을 받게 되기 전까지 1년간 프리랜서처럼 일했다. 반면 박나래 본인과 모친, 전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었다는 것이 매니저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박나래의 공식 입장 및 해명을 듣기 위해 12일 박나래 측 대언론 담당자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아울러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문의했으나 답변은 없었다.

근로자를 쓰는 사업장은 마땅히 4대 보험에 가입·적용해야 한다. 국민연금·건강보험은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이 당연적용 대상이고, 고용보험·산재보험 역시 상시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모두 적용된다. 미가입시에는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되고, 미가입 상태에서 산재가 발생하면 사업주가 요양비·보상금을 전액 부담하고 형사 처벌 가능성도 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9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47 12.15 24,0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6,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2,6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1,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6,0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8161 정치 김영삼전대통령은 전두환을 멸시했었다 10 00:31 1,501
8160 정치 이재명이 어쩌다 대통령이 되었느냐 19 12.16 2,591
8159 정치 정원오 구청장이 5.18문제 때문에 싸웠다던 날 노태우의 개소리와 쳐맞은 민자당 쌉소리 알고도 전치2주만 팬거면 자제력도 ㅆㅅㅌㅊ라고요 15 12.16 911
8158 정치 신생아도 1인당 9천만원 빚?...'진짜 나라빚' 4632조 주장 제기 14 12.16 953
8157 정치 업무보고 생중계 후 민원, 제보가 엄청나게 들어온다고 함 11 12.16 3,956
8156 정치 업무보고 생중계에 심기불편한 내란당 지지자들한테 한마디 하는 보수논객 정규재 10 12.16 1,844
8155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부산시장 설문 전재수26.7%, 박형준24.5% 31 12.16 1,283
8154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41.2% 44 12.16 1,694
8153 정치 오늘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칭찬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3 12.16 2,424
8152 정치 이대통령, 김건희 문화재 무단 대여 겨냥 "아무나 빌려 갔다는 설" 5 12.16 755
8151 정치 업무보고 열심히 준비해 온 것 같은 문체부 2 12.16 1,714
8150 정치 "탈모, 유전 아니고 생존 문제로 인식"...李 대통령, 건강보험 급여 검토 제안 82 12.16 1,500
8149 정치 부산지역 전방위 로비‥한일해저터널이 뭐기에 8 12.16 520
8148 정치 업무보고서 기소유예·집행유예 헷갈린 복지부…李 "허, 참" 12.16 503
8147 정치 '한일해저터널' 부산 선거 때마다 이슈로‥주도는 누가? 7 12.16 366
8146 정치 [단독] 오세훈, 대치동 세입자 보증금 13억 '지각 반환'... "자금 사정 어려워" 6 12.16 891
8145 정치 김건희 씨의 계좌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측이 재판 도중 김건희 씨에게 3억 원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12.16 268
8144 정치 [단독] 오세훈, 대치동 세입자 보증금 13억 '지각 반환'... "자금 사정 어려워" 27 12.16 1,696
8143 정치 이 기사를 박주민이 특히 좋아합니다 18 12.16 1,700
8142 정치 이재명: "일단 4~50명 필요하다니까 필요한 만큼 지정을 해 주도록 하시죠. 확실하게 많이 잡으세요. 했는데도 안 잡히더라 그러면 안 돼요." 12 12.16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