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미리보기 <사랑, 구더기 그리고 변명 -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의 진실>
1,893 9
2025.12.13 10:33
1,893 9

rkqTNj

 

  13,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집에서 구더기로 뒤덮인 채 발견된 아내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구더기에 뒤덮인 충격적인 여성

  지난 11월 17(아침 8시 18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잠시 후 현장에 도착해 현관문이 열리자 깜짝 놀랐다는 119 구급대원지저분한 집 안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했고안방에는 1인용 소파에 기댄 환자가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전신이 대변으로 오염돼 있는 상태였고,

수만 마리의 구더기가 전신에 다 퍼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당시 출동 구급대원

 

  여성의 배와 등엉덩이와 팔다리 등 신체 전반에 조직이 썩어드는 괴사가 진행된 충격적인 상황부패된 상처에는 수많은 구더기가 꿈틀거리고 있었는데환자의 몸과 이불에는 대변이 묻어 있었다고 한다힘겹게 숨을 내뱉던 여성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개월 동안 방치한 남편?

  병원에 이송된 다음 날 패혈증으로 끝내 사망한 故 유선아(가명, 37최소 3개월 이상 괴사가 진행돼구더기가 살을 파고들어도 제대로 거동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그녀는 어쩌다 이런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된 걸까.

 

  그런데 119 신고자이자결혼 10년차 동갑내기 남편인 정 씨(가명)가 중유기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정 씨가 욕창이 생길 정도로 심각한 상태의 아내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 받게 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는 것이다.

 

일기장과 편지 속 부부의 비밀

 

동생이 이 지경이 될 정도로 뭘 한 거지?

아프다도와달라 소리도 안 하고...”

- 故 유선아(가명언니

 

  육군 부사관으로 근무 중이었던 남편 정 씨는 놀랍게도아내의 상태를 잘 몰랐다고 주장했다집에서 출퇴근하며 함께 생활했던 그는아내의 몸이 썩어 들어가고 악취가 진동하는 3개월 동안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는 걸까.

 

  남편 정 씨는 어떤 사람이며아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이유는 뭐였을까금슬 좋고 단란했다는 부부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단독 입수한 아내의 휴대전화와 일기장자필편지를 통해 그녀의 생전 마지막 기록을 따라가 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58 12.11 21,9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2,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2,8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958 이슈 매일 커피와 녹차 타오라는 말에 점심먹고 추노한 ㅈ소갤러.jpg 17:13 0
2929957 이슈 장나라 - 겨울일기 (2004) 17:13 5
2929956 유머 동네 미용실 중에 이런 곳 많음 17:12 220
2929955 팁/유용/추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니트 수선하는 법 17:12 128
2929954 정보 추워지면 겨울우울증 오는 사람들 꽤많임🌨 17:12 104
2929953 이슈 [최초 공개] 골드보이즈 도라익 - It's Meㅣ@뮤직싱어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돌아이>) 17:12 21
2929952 이슈 영어가 정교하지는 않지만 유창한 아모띠 1 17:11 181
2929951 이슈 직업별 사진구도 4 17:11 379
2929950 유머 내몸에 손대지마 2 17:09 302
2929949 유머 오하영 진심 인터뷰만 하면 무조건 웃김..twt 1 17:08 278
2929948 정치 정청래 측, 명청대결 표현에 "모욕적 프레임…의도적 갈라치기" 1 17:08 99
2929947 이슈 5년 전, 뉴욕 시장 맘다니의 등장을 경고한 실리콘밸리의 숨은 권력자 17:08 412
2929946 유머 헷갈리는 동물 찰지게 구별하는 방법 3 17:07 201
2929945 이슈 김연아 인스타 업뎃✨️ (f.디올) 4 17:06 994
2929944 이슈 중국 한일령 근황 12 17:05 1,732
2929943 유머 2025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자.jpg 44 17:05 2,170
2929942 이슈 2026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제목 '기기괴괴! 나의 요괴 베케이션'으로 결정! 3 17:03 368
2929941 이슈 [DICON] 단 한 번의 특별한 순간 장원영 2 17:02 214
2929940 이슈 아기 목욕시킬때마다 행복해지는 이유ㅋㅋㅋㅋ 18 17:01 1,752
2929939 유머 하프라이프3 레딧 근황 1 17:00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