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미리보기 <사랑, 구더기 그리고 변명 -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의 진실>
2,049 9
2025.12.13 10:33
2,049 9

rkqTNj

 

  13,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집에서 구더기로 뒤덮인 채 발견된 아내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구더기에 뒤덮인 충격적인 여성

  지난 11월 17(아침 8시 18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잠시 후 현장에 도착해 현관문이 열리자 깜짝 놀랐다는 119 구급대원지저분한 집 안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했고안방에는 1인용 소파에 기댄 환자가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전신이 대변으로 오염돼 있는 상태였고,

수만 마리의 구더기가 전신에 다 퍼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당시 출동 구급대원

 

  여성의 배와 등엉덩이와 팔다리 등 신체 전반에 조직이 썩어드는 괴사가 진행된 충격적인 상황부패된 상처에는 수많은 구더기가 꿈틀거리고 있었는데환자의 몸과 이불에는 대변이 묻어 있었다고 한다힘겹게 숨을 내뱉던 여성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개월 동안 방치한 남편?

  병원에 이송된 다음 날 패혈증으로 끝내 사망한 故 유선아(가명, 37최소 3개월 이상 괴사가 진행돼구더기가 살을 파고들어도 제대로 거동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그녀는 어쩌다 이런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된 걸까.

 

  그런데 119 신고자이자결혼 10년차 동갑내기 남편인 정 씨(가명)가 중유기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정 씨가 욕창이 생길 정도로 심각한 상태의 아내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 받게 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는 것이다.

 

일기장과 편지 속 부부의 비밀

 

동생이 이 지경이 될 정도로 뭘 한 거지?

아프다도와달라 소리도 안 하고...”

- 故 유선아(가명언니

 

  육군 부사관으로 근무 중이었던 남편 정 씨는 놀랍게도아내의 상태를 잘 몰랐다고 주장했다집에서 출퇴근하며 함께 생활했던 그는아내의 몸이 썩어 들어가고 악취가 진동하는 3개월 동안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는 걸까.

 

  남편 정 씨는 어떤 사람이며아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이유는 뭐였을까금슬 좋고 단란했다는 부부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단독 입수한 아내의 휴대전화와 일기장자필편지를 통해 그녀의 생전 마지막 기록을 따라가 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52 12.11 26,8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3,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8,1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6,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0100 이슈 한국야구사에 남은 두 건의 폭력사건 00:42 328
1630099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Hey! Say! JUMP 'Give Me Love' 2 00:39 28
1630098 이슈 현재 약 2천명이 보고있는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생중계 00:39 784
1630097 이슈 아만다 세이프리드는 찰리 커크 사망 후 그를 "증오심에 가득 찬 사람"이라고 불렀던 것에 대해 "절대 사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5 00:38 531
1630096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 00:37 143
1630095 이슈 박나래 사태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가짜 정많음" 15 00:36 2,385
1630094 이슈 WWE 선수들중에 비주얼로 반응끌고 있는 유망주 여성 프로레슬링 선수 1 00:35 233
1630093 이슈 오늘 관객 만족도 천장 뚫은 가수 9 00:34 1,425
1630092 이슈 우리가 역사에서 배운 문명 발생 공식을 정면으로 깨부수는 유적 1 00:34 442
1630091 이슈 삼식이삼촌에서 변요한 티파니 키스신 00:34 1,137
1630090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AI 'ハピネス' 00:33 15
1630089 이슈 패션이라는 방패로 여성인권.. 12 00:32 1,272
1630088 이슈 메시가 인도투어 뛰는데 45분 약속인데 20분만 뛰어서 폭동 났다고 함 23 00:29 2,672
1630087 이슈 투어에 함께 해준 스태프들에게 보너스 나눠주는 테일러 스위프트.twt 11 00:29 590
1630086 이슈 3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아바타 : 물의 길” 00:28 151
1630085 이슈 배우 티모시 샬라메, 삭발한 이유 언급 11 00:27 1,356
1630084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EXILE 'ただ…逢いたくて' 3 00:26 33
1630083 이슈 도경수(디오) 도입부 = 필승 (엑소 I’m Home) 9 00:25 497
1630082 이슈 폴란드 고등학교의 졸업 프롬 파티 10 00:25 1,215
1630081 이슈 [냉부] 순정 네임드팬같다는 김풍 요리에 대한 손종원 코멘트들 30 00:23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