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혼부부 중 맞벌이 소득 9388만원, 외벌이는 5526만원
3,721 31
2025.12.13 09:36
3,721 31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58041?cds=news_edit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2일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신혼부부는 95만 2000쌍으로 전년보다 2만 2000쌍(2.3%) 줄었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147만 2000쌍에서 매년 3만∼8만쌍 씩 감소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는 감소폭이 좀 적었다. 코로나로 지연됐던 결혼이 재개되고, 혼인을 많이 하는 연령대인 30대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경우는 48.8%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증가했다. 2015년(35.5%)과 비교하면 10년 새 10% 포인트나 올랐다. 이에 따라 초혼 신혼부부의 평균 자녀 수는 0.61명이었다.

 

지난해 신혼부부 54.2%는 수도권에 신혼살림을 꾸렸다. 지역별로는 경기(30.3%), 서울(17.5%), 인천(6.4%) 순이었다.

 

초혼 신혼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59.7%에 달했다.

 

또 초혼 신혼부부의 연 평균소득은 7629만원으로 전년(7265만원)보다 5.0% 증가했다.

 

소득구간별로는 ‘1억원 이상’이 23.9%로 가장 많았다. 이는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맞벌이 부부의 평균소득은 9388만원, 외벌이 부부는 5526만원이었다.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대출이 있는 부부는 86.9%에 이르렀다.

 

집을 소유하고 있는 신혼부부는 42.7%였고 집이 없는 신혼부부는 57.3%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380 00:05 4,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1,7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5,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546 기사/뉴스 쿠팡 침해사고 ‘책임 3인방’ 김범석 박대준 강한승 증인 불출석 사유서.jpg 1 12:52 109
397545 기사/뉴스 박나래, 합의 자리서 음주→前 매니저 구토하자 “누구나 토할 수 있어, 나도 해” 12 12:51 942
397544 기사/뉴스 왜 임영웅 팬클럽은 봉사를 멈추지 않을까[SD랩] 5 12:48 150
397543 기사/뉴스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결혼 언급에 "사적인 부분, 이해 부탁" 14 12:44 1,379
397542 기사/뉴스 미야오 엘라, 맥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4 12:40 614
397541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고객센터에 협박성 정보 접수… 직원 전원 대피 13 12:38 655
397540 기사/뉴스 '업데이트 혹평' 카톡 친구탭 언제 돌아와?…이르면 오늘부터 업데이트 7 12:34 870
397539 기사/뉴스 가수 컴백 김세정, ‘태양계’ 콘셉트 포토 공개…다채로운 비주얼 12:33 509
397538 기사/뉴스 개봉 19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한 주토피아2 28 12:30 1,047
397537 기사/뉴스 이주승 "슈크림 붕어빵, 왠지 건강에 안 좋을 듯"..강경 '팥붕파' 18 12:20 1,334
397536 기사/뉴스 이찬원, 서울 ‘찬가’ 3시간 황홀경···전국투어 포문 3 12:17 720
397535 기사/뉴스 박명수, '신세계家' 애니에 "편의점 1+1? 백화점 할인 받냐"(라디오쇼) 18 12:01 2,415
397534 기사/뉴스 웨이션브이, 亞 15개 지역 투어 완벽한 피날레…겨울 신곡 최초 공개 12:00 141
397533 기사/뉴스 [단독] 따귀 이어 발 밟고 "귀머거리냐"…"신태용 폭행 1건 아냐" 13 11:57 1,121
397532 기사/뉴스 [속보] 내란 특검 “김건희, 계엄 선포 뒤 ‘너 때문에 망쳤다’며 윤석열과 싸워” 30 11:56 2,831
397531 기사/뉴스 [속보]"안가회동은 당정대 후속 모임…계엄 대응 논의 범죄 구성은 안돼" 20 11:53 933
397530 기사/뉴스 [속보] 청량리~부전 KTX-이음 정차역 부산 해운대·기장 확정 46 11:49 2,309
397529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서 여성 시신 발견 14 11:47 4,616
397528 기사/뉴스 “내 딸은 재벌에게 바칠 용도”...중국의 유전자 사육, 금발 모델 난자까지 수집 8 11:45 2,885
397527 기사/뉴스 [속보] 특검 “대법 계엄관여 무혐의…조희대·천대엽 동조 사실 아냐” 44 11:44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