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너희도 못 벗어나" 박나래 논란, 문자 한 줄이 판 키웠다
11,704 39
2025.12.13 07:56
11,704 39

ojKIBC
NTFRCI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관련해, 박나래가 요구한 약을 전달하지 않을 경우 압박성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것도 하나의 아티스트 케어인데 왜 안 주느냐", "이미 한 번 받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고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메시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증거로 함께 제출됐다고 전했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사적인 심부름, 술자리 강요, 폭언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들은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을 통해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경기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해당 인물에게 링거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약물이 처방전 없이는 사용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주사이모'로 지목된 인물이 202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 일정에 동행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면허를 가진 의사에게 합법적으로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며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시술을 진행한 인물이 전문 의료인이 아니라는 의혹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계속 확산되는 분위기다.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는 지난 8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현재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 및 사실관계 확인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위 여부는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355517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890 12.15 19,6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2,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2,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808 기사/뉴스 [단독] 야구·배구도 ‘안전’ 탓에 경기 중 ‘드론’ 안 띄우는데…농구는 왜? 심지어 ‘안전 가이드라인’도 없다 15:21 66
397807 기사/뉴스 교도소 면회 온 여친과 입맞춤하고 심정지로 숨진 20대 男…독일 '발칵' 6 15:19 665
397806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4,000선 아래로…3999.40 10 15:14 527
397805 기사/뉴스 아내 5명·자녀 14명 둔 30대男 "난 폴리아모리스트" 3 15:13 764
397804 기사/뉴스 '음주운전 2번' 안재욱은 대상 후보, 신혜성은 출연 정지…KBS의 모호한 이중잣대 9 15:10 650
397803 기사/뉴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만취 40대…현장 이탈 ‘뺑소니’ 혐의도 적용 검토 15:10 66
397802 기사/뉴스 장영란 “날 무시했던 연예인, ‘A급 장영란’으로 복수” 17 15:09 1,745
397801 기사/뉴스 '나는솔로' 29기 영식, '울보 막내' 벗나…'심쿵' 플러팅 여심 저격수 등극 4 15:04 523
397800 기사/뉴스 [단독] 영등포 타임스퀘어 다시 매물로 나온다 4 14:59 1,370
397799 기사/뉴스 [단독] ‘세운 재개발 총괄’ 서울시 1급 출신, 한호에서 3억6천만원 자문료 받아 2 14:57 285
397798 기사/뉴스 이진우 “제가 공황장애가 있다”…지귀연 반응은?[현장영상] 2 14:56 426
397797 기사/뉴스 [특징주] 메지온, '유데나필' 美 특허 기대감에 '불기둥' 14:56 82
397796 기사/뉴스 남친 폭력 피해 비 오는 날 창틀에 숨은 女…남친이 창문 열어 떨어져 사망 20 14:53 1,828
397795 기사/뉴스 [中日 충돌] 홍콩·마카오 공연도 불투명…K팝 아이돌, 한일령 위기 돌파할까 3 14:42 391
397794 기사/뉴스 "탈모, 유전 아니고 생존 문제로 인식"...李 대통령, 건강보험 급여 검토 제안 79 14:39 1,587
397793 기사/뉴스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책갈피 달러 전수 검사 불가능…사퇴 안해” 반발 13 14:37 703
397792 기사/뉴스 ‘타일라를 품다니’ K팝 하이브 영향력 여기까지 왔다 5 14:35 781
397791 기사/뉴스 BTS 정국, '열애설♥' 10일 만에 라방 켜고 한 말…끝내 윈터 언급 NO [TEN이슈] 23 14:33 2,339
397790 기사/뉴스 11월 상생페이백 650만 명에 3916억 지급…1인당 6만 원 환급 89 14:26 4,268
397789 기사/뉴스 [단독]한화 차남·3남, 한화에너지 지분 1조 매각…프리 IPO 나서 1 14:24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