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운전 사고로 母 잃은 '은둔형' 금쪽이, 3년 만 근황…父 "알을 깨고 나왔다" 눈물 ('금쪽이') [종합]
5,872 29
2025.12.13 00:26
5,872 29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금쪽이가 은둔 생활을 극복하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 나이 18세가 된 금쪽이는 염색을 하는 등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그는 혼자서 외출을 하고, 미용실도 다녀올만큼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는 "시간이 약이다. 그게 답이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가니까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예전에는 나가기도 힘들어했고 의욕이 없었는데 이제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금쪽이 가족은 함께 빵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웠다. 금쪽이 아빠는 "(금쪽이가) 알을 깨고 나온 것 같다. 오롯히 혼자 했다"라며 기특한 마음을 전했다.


금쪽이는 남다른 피아노와 기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검정고시 합격 후 최근 수능까지 치른 상태였다. 금쪽이는 "제가 고등학교를 안 나왔지 않냐, 중학교를 다니다가 중퇴를 하고 학교생활을 많이 안했다 보니 지금이라도 대학을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다. 학교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며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https://v.daum.net/v/20251212215338220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50 12.11 19,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7,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3,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8,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627 기사/뉴스 자택에 불 지르고 지인 집으로 피신한 50대 체포 10:38 63
2929626 이슈 제작 기간 1년 걸린 EBS 다큐프라임 <더 도그> 시즌2 10:38 76
2929625 이슈 노래 엄청 잘 뽑더니 미국차트 1위 했다는 신인 남돌 10:37 203
2929624 정보 이쯤에서 다시보는 티파니의 보그 왓츠인마이백 3 10:36 718
2929623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미국,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 가져야해" 2 10:35 237
2929622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3회 선공개] 만취(?)한 원지안의 질문에 잠시 멈칫한 박서준 10:35 54
2929621 기사/뉴스 [단독] 한학자 천정궁 금고에서 나온 현금 280억…정치인 로비 자금 사용됐나 10:33 183
2929620 이슈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미리보기 <사랑, 구더기 그리고 변명 -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의 진실> 1 10:33 273
2929619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읽던 편지' 보도‥정성호 장관의 답장 7 10:31 499
2929618 이슈 거진 두 타입으로 나뉜다는 학교 여자쌤들 3 10:30 895
2929617 이슈 객석 함성이 너무 커서 고막나갈뻔 했다는 럽라 라이브 공연.jpg 10:30 300
2929616 기사/뉴스 [속보] 80대男, 대낮 버스정류장서 음란행위…검찰 송치 9 10:28 936
2929615 정보 카카오페이퀴즈 3 10:28 209
2929614 이슈 환승연애 우진 지연 라면사태에 대한 새로운 시각.jpg 6 10:27 1,260
2929613 유머 확고한 냥취향은 개냥이를 만나면 끝나는 만화 7 10:27 817
2929612 유머 [콩콩팡팡] 현지 곱창타코 직접 재현해낸 타코핑 도경수 11 10:23 1,788
2929611 기사/뉴스 [단독] 심형탁 "子 하루, 광고로 5억 벌었다 가짜뉴스 속상 사실NO"(인터뷰②) 14 10:22 2,314
2929610 이슈 아나 비상 할아버지 삐짐 어캄 15 10:21 1,975
2929609 기사/뉴스 ‘살인범이 쫓아와’ 망상에 가스 충전소 인근 불낸 40대 2 10:19 361
2929608 이슈 대표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내카톡 구경할 사람ㅋ 53 10:19 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