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폭로 목적 아냐…사과 한다면 녹취 공개 안할 것"
4,430 22
2025.12.13 00:19
4,430 22
코미디언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폭로전처럼 보이는 현재 상황을 우려하며 목적은 사과라고 강조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는 12일 이데일리에 “폭로를 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며 ‘주사 이모’ 이야기는 논란의 100개 중 하나라고 말을 했는데 이것들을 공개한다는 것이 아니다. 박나래 씨가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지금이라도 사과를 한다고 하면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오해를 풀었다“고 말한 7일 회동의 녹취가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이 또한 공개한다는 것이 아니다“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과를 한다면 공개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나래의 논란은 지난 4일 불거졌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전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피해를 주장한 부분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의 사적 괴롭힘이다. 특히 가족 일까지 맡아 가사도우미로 이용 당했다고 전했다. 진행비 정산도 제때 하지 않았고 매니저들은 횡포를 참지 못해 퇴사를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박나래는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특수상해, 상해 등으로 고발을 당했다.


고발장에는 박나래가 1인 연예 기획사(소속사)를 운영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이행하지 않아 관련 법을 위반했고,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지시에 따라 병원 예약을 하고 의료기관에 내원해 대리처방 심부름 등을 하며 처방전을 대리 수령했다고 명시됐다.


박나래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사람으로부터 수액 주사 처치 등 불법 의료 서비스 및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 논란이 확산되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 대해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일부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알렸다. 이어 박나래는 방송 활동 중단을 알렸으나 그럼에도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이데일리 취재 결과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 외에도 박나래에 링거를 놔준 ‘링거 이모’가 있었다. 특히 박나래가 주사 이모에 대해 ”의사가 아닌 것 같다“고 의심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법으로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에도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며 양측의 갈등과 논란의 장기화가 예고되는 상황. 전 매니저 측이 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추가해 내고 있는 것과 달리, 박나래 측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8/000618280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60 12.11 30,7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5,9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7,7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9,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0,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475 정치 李대통령 “환빠 논쟁 모르나”... 업무보고에 등장한 ‘환단고기’ 10:19 2
2930474 유머 손님도 사장도 이쁘게 말하는 10:18 150
2930473 이슈 김도 없고 밥도 없는데 원기둥만 보면 김밥이라고 부르는 거 한국인이라면 진짜 어쩔수가없나보다 4 10:17 583
2930472 유머 [포토] 김숙, 따뜻하게 인사 17 10:15 1,538
2930471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0:14 115
2930470 이슈 유재석 : 본인이 열심히 하지도 않고 결과가 안따른다고 서운해하고 남탓하는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4 10:14 718
2930469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4회 선공개] 발 씻겨주는 박서준에 내심 미소 짓는 원지안☺️ 10:13 89
2930468 유머 한국으로 떠나는 러바오를 위해 편지 써주는 린이동물원 사육사들🐼👨‍🌾 9 10:13 483
2930467 이슈 자작곡 - 햄버거집 알바하지 마세요 (feat.하츠네 미쿠) 1 10:09 167
2930466 이슈 화장실에 사람이 들어가면 나는 욕조 난간에 올라갈 것임 그러면 물컵으로 물을 떠줘야하고 그걸 마시면 칭찬해줘야함 2 10:09 835
2930465 이슈 하츠투하츠 - 소원을 말해봐 10:06 269
2930464 이슈 돌아가신 아버지위해 부르는 김상수 우디형제의 아버지 1 10:02 579
2930463 이슈 나름 크리스마스 기념 하는 중동 국가들.jpg 18 09:59 2,817
2930462 이슈 치명적인 토실다리 8 09:56 1,360
2930461 이슈 해발 5,486m 설산에서 포착된 멸종위기종 눈표범 22 09:55 3,328
2930460 이슈 오늘 쌍둥이자리 유성우 떨어지는 순간 42 09:53 3,426
2930459 기사/뉴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를 중국계 업체에 넘기기 위해 불공정하게 진행 8 09:53 1,899
2930458 이슈 말할 때 마다 손을 가만 못둬서 짜증났는데 알고보니 이유 있는거였음 7 09:49 3,775
2930457 기사/뉴스 ‘방탄변호인단’, 방시혁 지킬까 7 09:47 999
2930456 이슈 3살 러바오와 이별 중인 린이동물원 사육사 누나 14 09:47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