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폭로 목적 아냐…사과 한다면 녹취 공개 안할 것"
4,109 22
2025.12.13 00:19
4,109 22
코미디언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폭로전처럼 보이는 현재 상황을 우려하며 목적은 사과라고 강조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는 12일 이데일리에 “폭로를 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며 ‘주사 이모’ 이야기는 논란의 100개 중 하나라고 말을 했는데 이것들을 공개한다는 것이 아니다. 박나래 씨가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지금이라도 사과를 한다고 하면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오해를 풀었다“고 말한 7일 회동의 녹취가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이 또한 공개한다는 것이 아니다“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과를 한다면 공개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나래의 논란은 지난 4일 불거졌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전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피해를 주장한 부분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의 사적 괴롭힘이다. 특히 가족 일까지 맡아 가사도우미로 이용 당했다고 전했다. 진행비 정산도 제때 하지 않았고 매니저들은 횡포를 참지 못해 퇴사를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박나래는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특수상해, 상해 등으로 고발을 당했다.


고발장에는 박나래가 1인 연예 기획사(소속사)를 운영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이행하지 않아 관련 법을 위반했고,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지시에 따라 병원 예약을 하고 의료기관에 내원해 대리처방 심부름 등을 하며 처방전을 대리 수령했다고 명시됐다.


박나래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사람으로부터 수액 주사 처치 등 불법 의료 서비스 및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 논란이 확산되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 대해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일부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알렸다. 이어 박나래는 방송 활동 중단을 알렸으나 그럼에도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이데일리 취재 결과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 외에도 박나래에 링거를 놔준 ‘링거 이모’가 있었다. 특히 박나래가 주사 이모에 대해 ”의사가 아닌 것 같다“고 의심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법으로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에도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며 양측의 갈등과 논란의 장기화가 예고되는 상황. 전 매니저 측이 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추가해 내고 있는 것과 달리, 박나래 측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8/000618280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30 12.11 20,1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7,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20 기사/뉴스 박나래 하차하고 키 남은 '나혼산', 올해 최저 시청률 7 12:20 395
397319 기사/뉴스 "이토록 충만한 위로의 세계" (세계의 주인 ★★★★) 3 12:18 346
397318 기사/뉴스 음주운전하다 교통섬 보행자 친 40대 운전자…"음주 측정 거부" 3 12:16 166
397317 기사/뉴스 "아동용 맞아?"…중국산 AI 장난감, 야한 대화부터 공산당 선전까지 3 12:06 624
397316 기사/뉴스 [속보]경찰, '개인정보 유출 사태' 쿠팡 5차 압수수색 6 11:59 519
397315 기사/뉴스 여성 6명과 콘돔까지…트럼프 담긴 ‘엡스타인 사진’ 공개 8 11:56 3,125
397314 기사/뉴스 2025년 행정고시(5급 공채) 대학별 합격자 현황 18 11:55 1,995
397313 기사/뉴스 [속보] 중러폭격기, 도쿄 방향으로 날아…中항모, 오키나와 포위 항해 26 11:51 2,585
397312 기사/뉴스 "'에반게리온'은 어쩌고?"…가이낙스, 42년 만에 소멸 7 11:48 1,060
397311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27 11:37 2,422
397310 기사/뉴스 르세라핌, 이틀 남았는데…상하이 팬미팅 '돌연' 취소 "불가항력으로 인해" [MD이슈] 30 11:35 2,817
397309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4대 보험 가입해달랬는데 안 해줘” 12 11:35 1,498
397308 기사/뉴스 "수능 잘 봤대" 주목 받은 이부진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이재용과 동문 17 11:32 2,260
397307 기사/뉴스 김정은·머스크 얼굴 본뜬 로봇개… 대당 1억원 고가에도 완판 15 11:30 962
397306 기사/뉴스 주토피아2, 최단 400만 달성에 K-영화 '씁쓸'…"미·일이 다 한다" 188 11:21 7,775
397305 기사/뉴스 이민우, 33시간 진통 끝에 만난 '3.2kg' 둘째 딸...♥아내 출산 현장 최초 공개 ('살림남') 11 11:14 2,849
397304 기사/뉴스 김소영♥오상진, '임신 6개월차' 둘째 성별 공개 "노산으로 검사 중 알게돼" ('띵그리TV') 7 11:10 5,148
397303 기사/뉴스 팝핀현준, 실용댄스 교수직 사임.."성적 수치심 깊이 반성"[전문] 19 11:08 6,415
397302 기사/뉴스 추성훈→이수지까지, 예능 대세 총출동…'혼자는 못 해' 1월 13일 첫 방송 11:05 567
397301 기사/뉴스 대낮에 버스정류장 옆에서 음란행위…80대 남성 검찰 송치 1 11:02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