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예능 퀸'의 추락…박나래, 복귀 쉽지 않다 [Oh!쎈 이슈]
60,305 310
2025.12.13 00:05
60,305 310
매니저 갑질 의혹, ‘주사 이모’ 논란 등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가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의혹과 폭로에 더욱 난처해지고 있다. 어쩌면 박나래의 활동 중단은 긴 터널이 될지도 모른다.


...


그동안 박나래의 예능 이미지는 '의리'와 '사람 냄새'였다. 그러나 가장 가까운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폭로는 진정성에 치명타를 입혔다. 대중은 반복되는 논란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고, 이번 '갑질' 프레임으로 인해 그간 쌓아온 호감 이미지는 무너졌다. 또한 도덕적 해이를 넘어선 범법 행위 가능성 과거 논란들이 무지나 실수, 혹은 방송용 과장으로 해명 가능한 영역이었다면, 이번 '대리 처방'과 '무면허 의료 행위 수급'은 명백한 실정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 특히 대리 처방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방송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는 매니저 측과 만남을 가지며 극적 타결에 도달하는 듯 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앞으로는 수사 결과, 법적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사 이모' 사건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혐의가 입증되거나, 대리 처방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복귀는 기약 없이 미뤄질 수 있다. 또한 전 매니저와의 맞고소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폭로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즉, 이번 사태로 박나래는 진정성 있는 자구책을 내놓고 법적 무혐의를 입증하지 못하는 한 활동 중단은 긴 자숙의 터널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늘 연말이면 시상식에 참석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박나래. 올 겨울은 그 누구보다 춥게 보낼 수밖에 없게 됐다



https://naver.me/xqupsxiT

목록 스크랩 (0)
댓글 3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449 00:05 3,3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359 이슈 어제 엑소 팬미팅에서 진짜 행복해 보이는 카이 1 03:16 220
2931358 유머 애니메이션 남주 닮은 고양이 1 03:15 140
2931357 이슈 ㅇㅅ하면 생각나는 그룹 누구임? 33 03:11 641
2931356 이슈 실시간 해킹 당한거 같은 젠틀리머(핫게 간 보스턴백) 공홈 (신종 온라인 피싱 같으니 다들 조심) 4 03:07 924
2931355 이슈 실시간 세조 무덤 광릉 리뷰 근황 7 02:55 1,189
2931354 이슈 이번이 정말 마지막 도전이라는 아이돌 서바이벌 6수 중인 안중근의사 후손 6 02:52 998
2931353 유머 멋지게 바위 위에 앉으려 했던 북극늑대씨 4 02:49 489
2931352 이슈 튀르키예 경찰차들이 좋은 이유 11 02:40 1,612
2931351 정치 국가 재정으로 매년 5000억씩 빌려준다는 사학진흥재단 기금 3 02:34 754
2931350 이슈 강아지 코 고는 소리 asmr.twt 3 02:31 385
2931349 이슈 엑소의 공주안기(라 쓰고 차력쇼라 부른다) 11 02:25 807
2931348 이슈 현재 충무로의 거의 모든 대본이 김고은 배우에게 간다 162 02:03 15,559
2931347 정보 냉부 화제 밈을 바로 쓰는 중.mov 25 02:00 4,901
2931346 기사/뉴스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6 01:55 2,134
2931345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4 01:52 3,314
2931344 유머 밀감 홍보대사 별명붙은 이창섭 근황.jpg 2 01:46 1,908
2931343 유머 샤이니 민호가 난생 처음 들어보는 신조어 24 01:44 3,393
2931342 이슈 가인 X 조권 (아담부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 ver.)" TEASER 🎧 2025.12.17 6PM (KST) 15 01:41 895
2931341 이슈 데뷔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Song of the Year, Artist of the Year 후보에 오른 걸그룹 12 01:39 2,016
2931340 유머 아니 무슨 몽타주를 이따구로 그림? 30 01:39 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