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 국민 한 번은 맛 봤다”…bhc, 치즈볼 매출 1년 새 54% ‘껑충’
1,391 21
2025.12.12 23:39
1,391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89529?sid=001

 

bhc 치즈볼. [사진 bhc]

bhc 치즈볼. [사진 bhc][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사이드 신메뉴 ‘카이막 치즈볼’ 흥행에 힘입어 치즈볼 매출이 전년 대비 50% 넘게 뛰었다고 12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치즈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4% 급증했다. 아직 연말이 한 달가량 남았으나 작년 치즈볼 연간 전체 매출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bhc는 설명했다. 

bhc는 지난 8월 선보인 신메뉴 ‘카이막 치즈볼’의 영향이 컸다고 봤다.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 ‘카이막’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치즈볼에 접목해 MZ세대의 입맛을 정조준한 제품이다. 카이막 치즈볼은 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했다.

bhc는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달콤바삭 치즈볼’을 출시하며 치킨 업계에 ‘사이드 메뉴 전성시대’를 열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5000만개에 달한다. 전 국민이 한 번씩은 맛본 셈이다.

bhc는 시그니처 시즈닝을 더한 ‘뿌링 치즈볼’에 이어 카이막 치즈볼까지 선보였다. 앞으로도 bhc는 치즈볼 라인업을 계속 확장할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bhc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치즈볼은 이제 치킨의 맛을 완성해 주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브랜드 매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핵심 메뉴군”이라며 “원조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hc는 사이드 메뉴뿐 아니라 메인 메뉴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바삭한 양념치킨 ‘스윗칠리킹’과 ‘나가사키 짬뽕 전골’, ‘유린기’ 등 비어존 특화 메뉴 3종을 잇달아 출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7 12.11 29,1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0,0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0,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31 기사/뉴스 피해자 십수 명인데…2년째 성폭력 목사 처벌 안 하는 감리회 15:02 302
397330 기사/뉴스 "집에 있는 은팔찌·귀걸이, 지금 팔아야 하나"…사상 최고치 찍은 은값 '급락 경고' 2 14:59 825
397329 기사/뉴스 "저희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거예요 고객님?" 가스 새는 보일러 항의하자 '막말' 36 14:54 2,352
397328 기사/뉴스 멤버십 결제카드 지웠는데…“쿠팡, 다른 카드로 결제 시도” 23 14:53 2,252
397327 기사/뉴스 "엔진 없는 중고차를 최고급 세단 가격에 샀나"…하이브-이타카 인수 미스터리 7 14:44 517
397326 기사/뉴스 [자막뉴스] 온유 반박했는데 키는 '침묵'…'나혼산' 팬들 "입장 밝혀라" 성명 11 14:31 1,253
397325 기사/뉴스 [속보] 내란특검,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군기누설 등 혐의 추가 기소 11 14:29 481
397324 기사/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전원 수습…4명 사망 50 14:12 3,120
397323 기사/뉴스 [속보]광주대표도서관 마지막 매몰자 숨진채 발견…4명 사망 144 13:36 12,592
397322 기사/뉴스 경기 북동부·강원 대설 주의보...예비 특보 확대 13:36 585
397321 기사/뉴스 박나래, 4대보험 매니저는 안해주고 엄마 남친은 해줬다 22 13:35 2,302
397320 기사/뉴스 치솟는 코스닥 '천스닥' 오나…개미들 '빚투' 10조원 첫 돌파 8 13:12 966
397319 기사/뉴스 글로벌 파워우먼에 ‘케데헌 여인들’ 1 13:05 1,034
397318 기사/뉴스 "선생님이 때렸어요" 울며 말하는 5살 아들…있나 마나한 CCTV에 부모 결국 8 12:56 3,462
397317 기사/뉴스 집 계약할 것처럼 매물 보더니…남의 집 드나들고 옷 훔친 50대 2 12:52 1,385
397316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서 음주 운전 사고…중앙분리대 충돌로 차량 화재 2 12:48 995
397315 기사/뉴스 박나래 하차하고 키 남은 '나혼산', 올해 최저 시청률 33 12:20 4,812
397314 기사/뉴스 "이토록 충만한 위로의 세계" (세계의 주인 ★★★★) 12 12:18 1,916
397313 기사/뉴스 음주운전하다 교통섬 보행자 친 40대 운전자…"음주 측정 거부" 4 12:16 769
397312 기사/뉴스 "아동용 맞아?"…중국산 AI 장난감, 야한 대화부터 공산당 선전까지 5 12:06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