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ywJDz99gieU
이전까진 그냥 동네재즈바에서 근근히 먹고살다 50대가 되서야 저 스캣맨곡으로 빵 뜨고 5년인가 만에 폐암으로 돌아가심.. 😢 평소에도 자기같이 말더듬증 앓거나 농인들 위해 기부도 자주하던 사람이라 죽은뒤에도 재산 전부 말더듬증재단에 기부했다고... 마음도 천사인 분.
"Whatever God wants is fine by me ... I've had the very best life. I have tasted beauty."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나는 최고의 삶을 살았습니다. 나는 아름다움을 맛보았습니다.) 그럭저럭 먹고사는 재즈 피아니스트 존 폴 라킨의 꿈은 가수였지만, 말더듬증이 심각하다 느껴 시도조차 못하던 중 아내의 '유명해지면 어차피 다 들통날테니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라는 말에 본인의 단점을 그대로 가사에 담은 노래 Scatman (Ski-Ba-Bop-Ba-Dop-Bop) 을 발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