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 "명예 지키기 위한 대응… 소송으로 끝낼 것" (인터뷰)
3,534 15
2025.12.12 22:11
3,534 15

12일 오후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박나래 언니의 입장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저희 두 사람은 처음부터 (폭로가 아닌) 소송으로 이어가고자 했지만 박나래 언니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내고 기사화를 했다. 저희도 언니를 언급하지 않고 싶었다. 현재 기사들 나온 것처럼 언니가 거짓말을 하면 저희의 명예는 저희가 지켜야 한다. 그래서 준비를 했던 것이다. 저희는 소송으로 다 끝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와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합의를 위해 만났으나 합의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됐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 소속사가 대면으로 오해와 불신으로 풀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서 보도된 '의혹 100개설'에 대해 정정하기도 했다. SBS는 전 매니저 A씨가 "대리 대리 처방과 불법 의료 행위 등 논란이 되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은 박나래와 관련된 의혹 100개 중 하나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A씨는 기자에게 "저 역시 기사 속 '박나래 의혹 100개'를 듣고 놀랐다. 10분의 1이라고 했는데. 100개면 소송할 게 너무 많지 않냐. 과장된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정정을 요청했다.

A씨에 따르면 차주 두 사람은 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한다. 이를 두고 A씨는 "한 달 동안 준비를 하면서 바로 낼 수 있었지만 저희는 여러 번의 합의 과정을 거쳤고 그때마다 접수를 하지 않았다. 그때마다 저희를 고소하겠다는 과정을 겪기도 했다. 한 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허위로 말하는 것들을 추가로 적다보니 접수가 늦어졌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A씨는 "언니가 너무 밉기도 하지만 연예인이다. 이런 상황이지만, 언니가 좋았던 적이 있다. 저희는 비연예인이고 언니는 연예인이기에 폭로를 해서 깎아내리려는 의도보다는 저희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하니 답변처럼 기사를 낸 것뿐이다. 저희는 순서 밟아가면서 열심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9/000090285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34 12.11 22,8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0,0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0,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863 기사/뉴스 "집에 있는 은팔찌·귀걸이, 지금 팔아야 하나"…사상 최고치 찍은 은값 '급락 경고' 14:59 136
2929862 이슈 ?? : 뭐야 내가 지금 뭘 본 거야 1 14:55 480
2929861 이슈 오늘도 결혼식 사회본 방탄소년단 진 5 14:55 1,001
2929860 기사/뉴스 "저희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거예요 고객님?" 가스 새는 보일러 항의하자 '막말' 21 14:54 1,058
2929859 기사/뉴스 멤버십 결제카드 지웠는데…“쿠팡, 다른 카드로 결제 시도” 12 14:53 951
2929858 유머 또 기가막힌거 낋여 온 개그맨 두명 7 14:52 921
2929857 유머 18년전 소녀시대 : 저 살만큼 다 살았거든요? 18 14:51 1,396
2929856 유머 벽지도배를 우습게 본 사람의 최후 9 14:51 1,262
2929855 이슈 (핫게 반박) 모두가 인정할 아이유 타이틀곡 1등은 이곡 6 14:51 345
2929854 유머 😮😲 - 이 임티 그 자체인 오늘자 카리나 ㅋㅋㅋㅋ 4 14:50 754
2929853 이슈 사무실에서 부자로 소문난 사람 1 14:50 1,062
2929852 이슈 RC카를 실감나게 조종하는 시뮬레이터 2 14:50 146
2929851 유머 8년전 망국의 왕자들이라고 불렸던 박지훈, 김종현 2 14:49 826
2929850 이슈 알로 팝업 포토콜 행사 참석한 김태리 2 14:49 527
2929849 이슈 남친이 헤어지자 하고 가려는데 6 14:49 1,506
2929848 이슈 기차에서 피 토하자 벌어진 일 15 14:48 1,868
2929847 이슈 병원에서 조심하지 않으면 큰 일이 벌어진다 7 14:47 1,246
2929846 유머 임상협 전 축구선수가 풀어주는 여자축구선수 - 남자축구선수 연애썰 2 14:46 1,143
2929845 이슈 원덬이 너무 놀란 에이핑크 박초롱 얼굴 근황.....jpg 7 14:44 3,220
2929844 기사/뉴스 "엔진 없는 중고차를 최고급 세단 가격에 샀나"…하이브-이타카 인수 미스터리 5 14:44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