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 "명예 지키기 위한 대응… 소송으로 끝낼 것" (인터뷰)
3,577 15
2025.12.12 22:11
3,577 15

12일 오후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박나래 언니의 입장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저희 두 사람은 처음부터 (폭로가 아닌) 소송으로 이어가고자 했지만 박나래 언니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내고 기사화를 했다. 저희도 언니를 언급하지 않고 싶었다. 현재 기사들 나온 것처럼 언니가 거짓말을 하면 저희의 명예는 저희가 지켜야 한다. 그래서 준비를 했던 것이다. 저희는 소송으로 다 끝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와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합의를 위해 만났으나 합의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됐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 소속사가 대면으로 오해와 불신으로 풀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서 보도된 '의혹 100개설'에 대해 정정하기도 했다. SBS는 전 매니저 A씨가 "대리 대리 처방과 불법 의료 행위 등 논란이 되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은 박나래와 관련된 의혹 100개 중 하나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A씨는 기자에게 "저 역시 기사 속 '박나래 의혹 100개'를 듣고 놀랐다. 10분의 1이라고 했는데. 100개면 소송할 게 너무 많지 않냐. 과장된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정정을 요청했다.

A씨에 따르면 차주 두 사람은 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한다. 이를 두고 A씨는 "한 달 동안 준비를 하면서 바로 낼 수 있었지만 저희는 여러 번의 합의 과정을 거쳤고 그때마다 접수를 하지 않았다. 그때마다 저희를 고소하겠다는 과정을 겪기도 했다. 한 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허위로 말하는 것들을 추가로 적다보니 접수가 늦어졌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A씨는 "언니가 너무 밉기도 하지만 연예인이다. 이런 상황이지만, 언니가 좋았던 적이 있다. 저희는 비연예인이고 언니는 연예인이기에 폭로를 해서 깎아내리려는 의도보다는 저희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하니 답변처럼 기사를 낸 것뿐이다. 저희는 순서 밟아가면서 열심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9/000090285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49 12.11 25,5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6,7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4,2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307 이슈 반려견 떠나보낸 견주들 눈물 버튼 누르는 스트레이키즈 노래(아닐수도 있음) 22:23 68
2930306 기사/뉴스 유방암 아내에게 “부부관계 안 하면 이혼하겠다” 엄포… 남편, 무슨 생각? 3 22:22 323
2930305 이슈 어떤 우익 일본 시의원의 쿠르드족 혐오 근황 22:22 134
2930304 기사/뉴스 아나운서 김대호, 클럽 좋아해 뮤지에게 부탁 "일주일에 3~4회 만나 1 22:21 450
2930303 유머 (도마뱀주의) 이름값처럼 통통한 물떡이 6 22:19 641
2930302 정보 40살 일본 국민 여배우가 찍은 비혼 오타쿠 드라마 16 22:19 1,654
2930301 이슈 트위터에서 본명이랑 잘 어울린다고 2만 맘찍받은 아이돌 4 22:19 506
2930300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DOMOTO 'I album -iD-' 22:18 24
2930299 이슈 인피니트 엘 최근 근황.. 14 22:18 843
2930298 이슈 엉뚱한 상상 -- 지누 [12/25] 22:17 74
2930297 기사/뉴스 박준형♥김지혜, 큰딸 경희대 합격에 "힘들게 한 적 없어" 감격 [★해시태그] 9 22:14 2,127
2930296 이슈 언어 재능 미쳤다는 강유미 요즘 RP 콘텐츠 3 22:14 672
2930295 이슈 의외로 표준어가 어색한 사람이 많은 동물 20 22:12 2,030
2930294 기사/뉴스 하하 “악플러, 유재석 빨아먹는 모기냐고” (‘놀면뭐하니’) 4 22:11 1,527
2930293 유머 앵무새 전용 해먹 9 22:11 1,229
2930292 유머 왕큰쌀밥에 김 찹찹찹 붙여놓은것같은 주먹밥같은 남촌이 5 22:08 1,569
2930291 이슈 육개장 사발면에 대해 사람마다 첨예하게 갈린다는 부분 40 22:07 3,209
2930290 이슈 베리베리 VERIVERY – ‘RED(Beggin’)’ Dance Practice Video (Moving ver.) 1 22:07 68
2930289 이슈 진정한 헬스인ㄷㄷㄷ 5 22:07 1,461
2930288 정보 2017년 출소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흉악범죄자 12 22:04 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