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 "명예 지키기 위한 대응… 소송으로 끝낼 것" (인터뷰)
3,599 15
2025.12.12 22:11
3,599 15

12일 오후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박나래 언니의 입장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저희 두 사람은 처음부터 (폭로가 아닌) 소송으로 이어가고자 했지만 박나래 언니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내고 기사화를 했다. 저희도 언니를 언급하지 않고 싶었다. 현재 기사들 나온 것처럼 언니가 거짓말을 하면 저희의 명예는 저희가 지켜야 한다. 그래서 준비를 했던 것이다. 저희는 소송으로 다 끝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와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합의를 위해 만났으나 합의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됐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 소속사가 대면으로 오해와 불신으로 풀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서 보도된 '의혹 100개설'에 대해 정정하기도 했다. SBS는 전 매니저 A씨가 "대리 대리 처방과 불법 의료 행위 등 논란이 되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은 박나래와 관련된 의혹 100개 중 하나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A씨는 기자에게 "저 역시 기사 속 '박나래 의혹 100개'를 듣고 놀랐다. 10분의 1이라고 했는데. 100개면 소송할 게 너무 많지 않냐. 과장된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정정을 요청했다.

A씨에 따르면 차주 두 사람은 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한다. 이를 두고 A씨는 "한 달 동안 준비를 하면서 바로 낼 수 있었지만 저희는 여러 번의 합의 과정을 거쳤고 그때마다 접수를 하지 않았다. 그때마다 저희를 고소하겠다는 과정을 겪기도 했다. 한 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허위로 말하는 것들을 추가로 적다보니 접수가 늦어졌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A씨는 "언니가 너무 밉기도 하지만 연예인이다. 이런 상황이지만, 언니가 좋았던 적이 있다. 저희는 비연예인이고 언니는 연예인이기에 폭로를 해서 깎아내리려는 의도보다는 저희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하니 답변처럼 기사를 낸 것뿐이다. 저희는 순서 밟아가면서 열심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9/000090285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69 12.11 31,5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6,7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1,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0,4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0,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0310 이슈 안녕하세요, 제 사촌이 오사카에서 실종되어서 도움청하고자 본계에 올려봅니다. 제발 RT 부탁드려요.. 13:42 132
1630309 이슈 두바이쫀득쿠키가 두바이쫀득쿠키인 이유 3 13:41 429
1630308 이슈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킷 예상 디자인 13:40 145
1630307 이슈 호주의 사망사고 자주 유발하는 흔한 솔방울의 크기 4 13:39 698
1630306 이슈 티니핑의 다이아나핑 닮은 원영공주 9 13:38 435
1630305 이슈 친구도 없고 약속도 없고 취미도 없고 우등생도 아니고 눈에 띄게 뭘 못하는건 아니지만 뭐든 좀 애매하게 하고 어디로 샐 이유없이 집-회사만 다니는 7 13:37 587
1630304 이슈 송가인 매니저 복지 클래스 2 13:37 612
1630303 이슈 한의사가 겪는 가장 큰 고충 2 13:36 453
1630302 이슈 트위터에서 서민통 온다는 영상.twt 6 13:36 918
1630301 이슈 다음주 지오디 콘서트 수염 예고하는 윤계상 11 13:35 597
1630300 이슈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2 13:35 337
1630299 이슈 빠더너스 12/28(일) 1PM 딱대 예고 : 페이커 15 13:33 569
1630298 이슈 실시간 샤이니 키 근황.twt 29 13:29 5,085
1630297 이슈 psg 이강인 오늘경기 선제골 어시스트! 5 13:28 333
1630296 이슈 하버드 의대, 특전사 스펙으로 우주인이 되어 화제였던 한국계 미국인이 이런 사람인줄 몰랐어 4 13:27 1,511
1630295 이슈 모두가 공감할 진짜 ㅂㅅ같은 미용실이나 네일샵 규정 27 13:26 2,676
1630294 이슈 주인이 걱정됐던 강아지 8 13:23 1,406
1630293 이슈 기묘한 이야기 시즌1-2 요약본 읽어주는 윤두준 실존.twt 7 13:23 579
1630292 이슈 터키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1 13:22 629
1630291 이슈 "덧셈·뺄셈 왜 못해"…초등 1학년 딱밤 때린 교사 '벌금형' 9 13:21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