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주우재, '길거리 전단지 논쟁'에 소신발언 "거절하는 것도 내 맘, 욕먹을 일 아냐"
57,754 528
2025.12.12 22:05
57,754 528


ZklXHr


주우재는 "길거리에서 전단지 받아야 할까요?"라는 내용의 구독자의 고민을 소개했다. 이 구독자는 "저는 전단지를 나눠주면 어르신이든 다른 분들이든 안 받는 편이다. 종교적인 의미가 담긴 전단지도 많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받지 않게 됐다. 근데 친구는 우리가 전단지를 받기만 하면 그분들의 일이 끝나는 거라고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주우재는 "법을 지키는 것 외에는' 꼭 그래야만 한다'에 생각을 가두는 걸 싫어한다. '어떤 상황에서는 이래야만 한다'라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본인 나름 생각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저는 사실 그때그때 다르다. 전단지를 받는 상황이 생기면 나눠주시는 분들의 태도를 보는 편이다. 약간 화내는 분들 이 있고 툭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죄송합니다'하고 지나간다. 반면 피해를 안 주시게끔 하려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먼저 가서 받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주우재는 "전단지를 안 받은 것에 대해 친구가 '어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한다면, 전단지 보다 친구를 먼저 쳐낼 것 같다. 받는 것도 안 받는 것도 자유다. 안 받았다고 해서 욕을 먹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시금 소신을 밝혔다.



//


전부 ㅇㅈ 안받을 수도 있는거지 그것도 내 자유인데 그것 좀 받아주지 주변서 그러는 경우 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5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27 12.11 19,9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7,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3,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8,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627 유머 일본에서 산 딸기케이크가 DIY였다 10:39 21
2929626 기사/뉴스 자택에 불 지르고 지인 집으로 피신한 50대 체포 10:38 74
2929625 이슈 제작 기간 1년 걸린 EBS 다큐프라임 <더 도그> 시즌2 10:38 87
2929624 이슈 노래 엄청 잘 뽑더니 미국차트 1위 했다는 신인 남돌 10:37 212
2929623 정보 이쯤에서 다시보는 티파니의 보그 왓츠인마이백 3 10:36 748
2929622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미국,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 가져야해" 2 10:35 249
2929621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3회 선공개] 만취(?)한 원지안의 질문에 잠시 멈칫한 박서준 10:35 55
2929620 기사/뉴스 [단독] 한학자 천정궁 금고에서 나온 현금 280억…정치인 로비 자금 사용됐나 10:33 188
2929619 이슈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미리보기 <사랑, 구더기 그리고 변명 -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의 진실> 1 10:33 278
2929618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읽던 편지' 보도‥정성호 장관의 답장 7 10:31 504
2929617 이슈 거진 두 타입으로 나뉜다는 학교 여자쌤들 3 10:30 912
2929616 이슈 객석 함성이 너무 커서 고막나갈뻔 했다는 럽라 라이브 공연.jpg 10:30 300
2929615 기사/뉴스 [속보] 80대男, 대낮 버스정류장서 음란행위…검찰 송치 9 10:28 944
2929614 정보 카카오페이퀴즈 3 10:28 209
2929613 이슈 환승연애 우진 지연 라면사태에 대한 새로운 시각.jpg 6 10:27 1,260
2929612 유머 확고한 냥취향은 개냥이를 만나면 끝나는 만화 7 10:27 819
2929611 유머 [콩콩팡팡] 현지 곱창타코 직접 재현해낸 타코핑 도경수 11 10:23 1,788
2929610 기사/뉴스 [단독] 심형탁 "子 하루, 광고로 5억 벌었다 가짜뉴스 속상 사실NO"(인터뷰②) 14 10:22 2,314
2929609 이슈 아나 비상 할아버지 삐짐 어캄 15 10:21 1,987
2929608 기사/뉴스 ‘살인범이 쫓아와’ 망상에 가스 충전소 인근 불낸 40대 2 10:19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