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로맨스 어록에 심쿵… 설렘 지수 상승
677 2
2025.12.12 21:10
677 2
KLLOUB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경도 역을 맡은 박서준은 첫사랑의 설렘부터 씁쓸한 재회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섬세하게 연기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이경도의 서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 박서준 표 로맨스 어록을 모아봤다.



#1. “뭐가 한심해. 나 보고 싶다고 달려와서 얼마나 좋은데”

박서준은 밤늦게 울면서 찾아온 서지우(원지안분)를 안아주는 장면에서 따뜻한 눈빛과 달래주는 말투로 이경도의 다정한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짧은 대사 안에 응축시킨 감정은 ‘안정형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2. “사실 뭐 하는 동아리인 줄도 모르고 들어간 거야. 네가 있어서”

박서준은 사랑에 빠진 눈빛과 확신에 찬 목소리로 서지우에게 고백하는 이경도를 연기했다. 이경도의 순수한 진심을 담아낸 그의 연기는 로맨스 서사의 첫 페이지를 열며 극의 몰입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3. “남자는 우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나 이젠 막 울려고. 연극 대사 중에 말이야, 눈물의 양이 정해져 있다잖아. 누군가 울기 시작하면 누군가는 눈물을 멈춘다잖아. 그니까 내가 많이 울면 넌 안 울게 될 거잖아”

박서준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이경도의 순수한 모습을 안정감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수줍게 속마음을 전하는 장면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어리고 서툴렀던 20대 이경도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4. “잘 먹고, 잘 자고… 사람을, 사람을 잘 만나. 누구든지 간에”

박서준은 서지우가 영국으로 떠나기 전 작별 인사로 건넨 위로 한 마디를 담담한 톤으로 연기했다. 반복된 이별의 상처 속에서도 서지우를 향한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는 이경도의 ‘순정남’ 면모를 드러낸 대사이다.

드라마 방영 초반부터 박서준 어록과 섬세한 연기가 쏟아지며 입소문을 얻고 있는 JTBC ‘경도를 기다리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ttps://naver.me/5XpnMYeH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70 12.15 28,8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9,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8,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6,7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1993 이슈 [공식] 연매협, 박나래 사태에 나섰다..“업계 발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 (전문) 11:44 97
1631992 이슈 [흑백요리사2] 오늘 제작발표회에서 볼하트 4인 11:43 272
1631991 이슈 치킨 매니아 중 은근 많은 유형.....jpg 2 11:42 318
1631990 이슈 ‘우리 동네 특공대’ 전국 월화 드라마 1위…유종의 미 거뒀다 5 11:41 186
1631989 이슈 낙태 경험이 있는 동료가 결혼한다네요 30 11:39 1,885
1631988 이슈 쿠팡플레이에 프롬 시즌1 들어옴 1 11:39 300
1631987 이슈 세븐틴 호시 춤 인스타 업데이트 2 11:38 154
1631986 이슈 서울시 집값 최고가 동네, 최저가 동네 TOP 50 3 11:38 371
1631985 이슈 ‘산타버스’ 폐지 민원인 : 3년간 8895건의 악성민원을 제기해 2020년엔 징역형을 선고받은 A씨로 지목됨 1 11:38 385
1631984 이슈 2PM 대표곡은? 23 11:36 193
1631983 이슈 우즈 밴드팀 양경아 베이시스트.jpg 1 11:36 444
1631982 이슈 경기도에서 집값 비싼동네 TOP50 4 11:34 989
1631981 이슈 흑백요리사 1,2 둘다 보면 볼수록 이해 안 되는거 23 11:32 2,584
1631980 이슈 임성한 작가 차기작 여주인공 1 11:31 972
1631979 이슈 시니어 대상 철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92세 할머니 3 11:30 689
1631978 이슈 360도 무대, 댄서, 밴드세션까지 알차게 활용한 우즈(WOODZ) 콘서트 무대 5 11:29 154
1631977 이슈 군입대 당일 새벽 5시까지 수다 떨었다는 NCT 127 7 11:27 687
1631976 이슈 아바타 감독 차기작 썰 :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자들의 이야기 33 11:26 1,468
1631975 이슈 ㅅㅍ) 흑백2 선재스님의 음식을 먹은 안성재의 반응 13 11:26 2,682
1631974 이슈 유아인 복귀 시나리오.jpg 24 11:24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