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민수 "계엄군 총 흔든 안귀령 즉각 사살해도 돼" 논란‥與 "제2의 노상원이냐"
980 9
2025.12.12 20:48
980 9

https://youtu.be/D6kSp0FKgjU?si=HnvXVrIX2lR7PNKs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지난해 12월 3일 밤 계엄군을 막아섰던 안귀령 현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대해, 즉각 사살해도 되는 거였다는 망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유튜브 'TV조선 엄튜브')]
"제가 장교 출신이라 이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어요. 군인에게서 총기를 뺏는다는 것은 이거 사실상 즉각 사살해도 되는 거예요. <그 말을 했다가 또 논란이 됐었죠.> 네."

김 최고위원은 이어 '당시 안 부대변인이 미리 화장을 하고 해당 장면을 연출했다'고 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의 최근 법정 발언과 비슷한 주장도 이어갔습니다.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유튜브 'TV조선 엄튜브')]
"복장도 그럼 연출된 것 아니겠습니까. 가죽재킷에 여전사처럼 보이려고 화장 풀메하고 뒤에서. <덩치가 큰 보디가드들을 데리고 와서.> 대동해서. <촬영 준비까지 하고.>"

김민수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한 극우성향의 유튜브에 출연해 "계엄으로 한방을 보여주셨다", "과천 상륙작전이다. 선관위 상륙작전"이라고 말했다가 국민의힘 대변인에서 물러나는가 하면, 이후에도 각종 극우성향 집회에서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발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최고위원이 '국민을 사살의 대상으로 삼고 처단하려 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판박이'라며 '제2의 노상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창진/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노상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스스로 독재를 위한 쿠데타 동조 세력임을 자인한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 부대변인은 자신의 행동을 사전 연출이라고 비난한 김 전 특임단장의 법정 증언에 대해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내란을 희화화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이기주 기자

영상편집: 박찬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779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40 12.11 17,4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5,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5,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5,8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525 유머 집사들 주인님한테 이거할 수 있음? 02:39 89
2929524 유머 어디서 본건 있음 2 02:34 374
2929523 이슈 미용성형이 아닌데 한때 열풍처럼 유행했던 수술.gif 13 02:27 1,760
2929522 이슈 15년간 버려진 아이 키운 여성, 그 아이에게 살해당해 20 02:24 1,343
2929521 기사/뉴스 [단독]츄·이채연·다영, '놀토' 하차 박나래 자리 채워 10 02:20 1,813
2929520 이슈 은근 영향 크다는 부모님의 주식 투자 유무 16 02:19 1,229
2929519 이슈 아이패드에 맞아서 코뼈 골절 수술받은 만화 30 02:11 1,668
2929518 기사/뉴스 "월급 20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요"…도저히 못 버티는 청년들 선택은 바로 10 02:08 1,741
2929517 유머 특이점이 온 아파트 관광 가이드 5 02:05 1,589
2929516 유머 그시절 겨울앨범을 발매하면서 나왔던 재미있던 굿즈 5 02:05 1,001
2929515 이슈 조권이 출연중인 뮤지컬 렌트 식구들 응원와준 가인.jpg 4 02:02 1,196
2929514 이슈 블라인드 요리대결, 근데 김풍보다 순위가 낮으면 탈락인 15 01:50 2,009
2929513 기사/뉴스 “주말 약속나갔다 집 못돌아올 판”…최대 10㎝ 눈폭탄 예고 36 01:48 3,439
2929512 유머 한 손에 현찰, 옆구리에 코기 1 01:43 781
2929511 이슈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로 인생샷 건진 사람 17 01:43 2,972
2929510 이슈 빵순이 원덬이 보다가 너무 부러워서 죽을 것 같았던 영상.. 5 01:43 1,946
2929509 유머 아기강아지 첫 목욕 브이로그 3 01:41 1,237
2929508 유머 조상님들의 격조 높은 대화 4 01:40 1,694
2929507 이슈 1930년대 뉴욕 노동자들을 찍었던 사진사들의 미친 담력 9 01:38 1,273
2929506 이슈 LATENCY - 예뻤어 (원곡: DAY6) 3 01:37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