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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계엄군 총 흔든 안귀령 즉각 사살해도 돼" 논란‥與 "제2의 노상원이냐"

무명의 더쿠 | 12-12 | 조회 수 1088

https://youtu.be/D6kSp0FKgjU?si=HnvXVrIX2lR7PNKs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지난해 12월 3일 밤 계엄군을 막아섰던 안귀령 현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대해, 즉각 사살해도 되는 거였다는 망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유튜브 'TV조선 엄튜브')]
"제가 장교 출신이라 이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어요. 군인에게서 총기를 뺏는다는 것은 이거 사실상 즉각 사살해도 되는 거예요. <그 말을 했다가 또 논란이 됐었죠.> 네."

김 최고위원은 이어 '당시 안 부대변인이 미리 화장을 하고 해당 장면을 연출했다'고 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의 최근 법정 발언과 비슷한 주장도 이어갔습니다.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유튜브 'TV조선 엄튜브')]
"복장도 그럼 연출된 것 아니겠습니까. 가죽재킷에 여전사처럼 보이려고 화장 풀메하고 뒤에서. <덩치가 큰 보디가드들을 데리고 와서.> 대동해서. <촬영 준비까지 하고.>"

김민수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한 극우성향의 유튜브에 출연해 "계엄으로 한방을 보여주셨다", "과천 상륙작전이다. 선관위 상륙작전"이라고 말했다가 국민의힘 대변인에서 물러나는가 하면, 이후에도 각종 극우성향 집회에서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발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최고위원이 '국민을 사살의 대상으로 삼고 처단하려 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판박이'라며 '제2의 노상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창진/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노상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스스로 독재를 위한 쿠데타 동조 세력임을 자인한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 부대변인은 자신의 행동을 사전 연출이라고 비난한 김 전 특임단장의 법정 증언에 대해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내란을 희화화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이기주 기자

영상편집: 박찬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779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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