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직원에 코인 채굴 강요…새마을금고 이사장의 갑질
1,187 5
2025.12.12 19:08
1,187 5
HZKQps


서울 동작구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국내 시장에 상장되지도 않은 암호화폐 채굴 앱 설치와 실행을 직원들에게 수년간 강요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금고를 찾은 고객에게까지 해당 암호화폐 채굴을 권유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해당 금고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직후 이사장은 사임했다.


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금고 이사장 A씨는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파이코인(Pi Network)’ 앱을 설치하고 상시 실행하도록 지시했다. A씨는 근무시간은 물론 퇴근 이후에도 카카오톡 등으로 ‘파이코인 키세요’ 같은 메시지를 반복 전송하며 앱 실행 여부를 확인했고, 지시에 따르지 않거나 설치를 미루는 직원에게는 “왜 아직도 안 하느냐”, “이 정도도 안 맞춰주면 같이 일하기 어렵다”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직원들은 인사평가와 보직 불이익을 암시하는 이사장의 압박 때문에 거절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호소했다. 고객과의 상담 중에도 업무와 무관한 채굴 앱을 켜두게 하거나, 퇴사한 직원에게도 “다시 채굴을 시작하라”는 말을 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도 중앙회 조사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코인은 모바일 앱으로 하루 한 번 버튼을 누르거나 지인을 초대하면 무료 채굴이 가능하다고 홍보해 온 프로젝트다. 가입자 수가 수천만 명에 달하지만 어떤 블록체인 구조를 쓰는지, 누가 핵심 경영진인지 등 기본적이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국내외에서 “다단계에 가깝다”, “폰지 구조 아니냐”는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중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엄정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https://naver.me/xzle2ZdD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6 01.04 17,2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5,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6,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3,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5,9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483 기사/뉴스 있지 유나, 2026년 겹경사 터졌다…"솔로 데뷔 준비 중" [공식입장] 3 16:52 448
401482 기사/뉴스 각 방송사, 故안성기 추모 특집·다큐 일제히 편성 2 16:50 141
401481 기사/뉴스 "안성재 화교 출신, 중신 대가에 후한 점수" …제작진 "악성루머에 강력한 법적 조치"[MD이슈] 7 16:50 401
401480 기사/뉴스 이혜성 규현 ‘벌거벗은 세계사’ 동시 하차? “출연자 변동 예정”[공식] 11 16:49 475
401479 기사/뉴스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똘똘한 한 채' 대책도 나오나 5 16:48 202
401478 기사/뉴스 “서울에 집 살래” 원정투자, ‘文정부’ 때보다 많았다…송파·강동·마포 집중[부동산360] 2 16:45 243
401477 기사/뉴스 하루씩 4300·4400·4500 넘어선 코스피, 새해 300포인트 올랐다[시황종합] 16:41 111
401476 기사/뉴스 코스피, 10%만 더 오르면 '5000피'[종합] 9 16:37 586
401475 기사/뉴스 ‘육퇴 후 소주 한 잔’이 위험 신호…3040 여성, 알콜 중독 급증 27 16:29 1,378
401474 기사/뉴스 [단독] '흑백2' 임성근 셰프, '전참시' 뜬다…본격 예능 행보 119 16:28 6,674
401473 기사/뉴스 변호사 "박나래 차량 행위는 '직괴'…나라면 합의할 것" 6 16:25 1,698
401472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대국민 사과가 먼저라고? 39 16:25 2,557
401471 기사/뉴스 [속보] 인천서 60대 여성 운전 차량, 20명 있는 카페로 돌진…가속페달 잘못 밟아 21 16:19 3,842
401470 기사/뉴스 "매춘 진로지도 하나" 학교 앞서 위안부 피해자 모욕…경찰 수사 14 16:16 839
401469 기사/뉴스 K콘텐츠, 중국서 다시 날까…한한령 해제 시사 기대감, 업계 반응은 [N이슈] 3 16:15 316
401468 기사/뉴스 HD한국조선해양, 새해 첫 수주로 LNG선 4척 확보... 1조5천억 규모 6 16:05 738
401467 기사/뉴스 “9월 북극항로 3000TEU급 컨테이너선 부산~로테르담 시범운항” 9 15:53 771
401466 기사/뉴스 해수부, 9월 북극항로 운항 목표…"러시아와 상반기 협의 준비"(종합) 17 15:48 915
401465 기사/뉴스 "취업 대신 게임"… 구직 포기한 '쌀먹 청년' 15 15:46 1,635
401464 기사/뉴스 [단독]박민영·육성재, '나인 투 식스' 연상연하 호흡 15 15:41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