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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주의'는 옛말…태극마크 경계 허물다

무명의 더쿠 | 19:03 | 조회 수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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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들어 흐름이 바뀌고 있다. 종목별로 다양한 선수 수급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한국 혈통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에게 태극마크를 달게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육상과 여자축구처럼 선수 국내 선수들의 선수 수급이 어려운 경우 한국 혈통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이 비교적 손쉽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 나마디 조엘진(19)과 여자 축구 대표팀의 ‘신성’ 케이시 유진 페어(18)가 대표적인 예다.


선수층은 두텁지만 대표팀 전력 보강을 위해 한국 혈통 선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상 첫 혼혈 선수로 기록된 옌스 카스트로프(22)는 한국계 어머니를 둔 선수로 중원 보강이 필요한 홍명보호에 의해 발탁돼 현재까지 총 5경기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소화했다.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는 카스트로프는 특유의 활동량과 터프한 경기 운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 중원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기 위해 한국 대표팀을 고르는 경우도 있다. 올 시즌 MLB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우승으로 이끈 토미 현수 에드먼(30)은 2년 전 2023 WBC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대회를 치렀다. 어머니가 한국계인 에드먼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미국 대표팀에서의 발탁은 어려웠지만 한국 대표팀을 선택하면서 WBC 무대에 섰고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11/000456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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