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순혈주의'는 옛말…태극마크 경계 허물다
1,077 4
2025.12.12 19:03
1,077 4

uiXFeE
ZbVqlL




하지만 최근 들어 흐름이 바뀌고 있다. 종목별로 다양한 선수 수급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한국 혈통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에게 태극마크를 달게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육상과 여자축구처럼 선수 국내 선수들의 선수 수급이 어려운 경우 한국 혈통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이 비교적 손쉽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 나마디 조엘진(19)과 여자 축구 대표팀의 ‘신성’ 케이시 유진 페어(18)가 대표적인 예다.


선수층은 두텁지만 대표팀 전력 보강을 위해 한국 혈통 선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상 첫 혼혈 선수로 기록된 옌스 카스트로프(22)는 한국계 어머니를 둔 선수로 중원 보강이 필요한 홍명보호에 의해 발탁돼 현재까지 총 5경기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소화했다.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는 카스트로프는 특유의 활동량과 터프한 경기 운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 중원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기 위해 한국 대표팀을 고르는 경우도 있다. 올 시즌 MLB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우승으로 이끈 토미 현수 에드먼(30)은 2년 전 2023 WBC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대회를 치렀다. 어머니가 한국계인 에드먼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미국 대표팀에서의 발탁은 어려웠지만 한국 대표팀을 선택하면서 WBC 무대에 섰고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11/000456670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53 12.11 27,0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3,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8,1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6,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77 기사/뉴스 메시 보러 갔다가 얼굴도 못 봤다…20만원 티켓 산 8만 인도 축구팬 분노 폭발, 대규모 난동 사태 6 00:39 1,221
397276 기사/뉴스 신유빈, 무릎 부상 딛고 값진 우승…임종훈은 최고 결혼 선물 4 00:24 860
397275 기사/뉴스 '피지컬 아시아' 팀 코리아, 우승 상금 분배 비화.."몰아주기 하려다가 1.6억 씩 분등"[아형] 2 00:02 1,728
397274 기사/뉴스 MBC '나혼산' 측,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알고도 묵인했나 [종합] 10 12.13 3,096
397273 기사/뉴스 “샤넬백 든 여자는 안 만납니다”… 당신의 ‘믿거’는 무엇입니까 286 12.13 23,169
397272 기사/뉴스 ‘모솔연애’ 강지수, 남친 대신 ‘여친’ 생겼다…상대는 같은 프로그램 동거女 2 12.13 3,755
397271 기사/뉴스 ‘국민주권의 날·노동절·제헌절’까지…이재명 정부 법정 공휴일 최대 3개 늘어난다 30 12.13 1,869
397270 기사/뉴스 "美쳤다!?하루2번 만리장성 넘고 우승" 임종훈-신유빈조,中남녀1위조 3대0셧아웃!WTT파이널 초대챔피언 '새역사'[WTT파이널 홍콩 혼복] 5 12.13 512
397269 기사/뉴스 [속보]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우승 283 12.13 17,695
397268 기사/뉴스 “JYP, 빛나지 않는 99% 아이돌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돌 노조 만드는 ‘틴탑’ 방민수 39 12.13 3,670
397267 기사/뉴스 유방암 아내에게 “부부관계 안 하면 이혼하겠다” 엄포… 남편, 무슨 생각? 18 12.13 4,163
397266 기사/뉴스 아나운서 김대호, 클럽 좋아해 뮤지에게 부탁 "일주일에 3~4회 만나 9 12.13 2,700
397265 기사/뉴스 박준형♥김지혜, 큰딸 경희대 합격에 "힘들게 한 적 없어" 감격 [★해시태그] 19 12.13 5,601
397264 기사/뉴스 하하 “악플러, 유재석 빨아먹는 모기냐고” (‘놀면뭐하니’) 5 12.13 3,168
397263 기사/뉴스 대성 “가요계가 이렇게 망가졌나, 키 혼쭐을 내줘야지 싶어” (놀토) 29 12.13 5,947
397262 기사/뉴스 "다들 돌려받는데 왜 나만 냈지?"…이번 달 '연말정산' 막차 놓치면 148만원 날린다 3 12.13 3,283
397261 기사/뉴스 11세부터 성폭행…출산 한달만에 또 임신시킨 '그놈' 28 12.13 5,265
397260 기사/뉴스 판교 교통지옥 끝난다…성남시, 4개 지하철·트램 사업 '확정' 15 12.13 1,707
397259 기사/뉴스 중국 '한일령(限日令)'에 … 사쿠라·카즈하 보유 르세라핌 '불똥' 10 12.13 1,214
397258 기사/뉴스 [단독]'AAA 신인상' 박윤호의 첫 시상식.."박보검 선배와 호흡할 날 오겠죠?" [★FOCUS] 3 12.13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