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쿠팡, '유출 악용' 보안키 직원 퇴사 10개월 뒤에야 회수
915 5
2025.12.12 19:00
915 5
쿠팡의 3천3백70만 건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보안 키가, 피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 전직 쿠팡 직원의 퇴사 이후 열 달 동안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가 쿠팡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김우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쿠팡 측은 "본 건에서 문제 된 키는 2024년 4월 이후 생성됐으며, 2025년 11월 19일 회수돼 현재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 직원은 이커머스 인증 관련 업무를 한 개발자로, 지난 2022년 11월 16일 입사해 지난 1월 1일 퇴사했다고 쿠팡은 설명했습니다.

퇴사 열 달이 넘도록 유효 인증키가 장기간 방치됐다는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특히, 보안 키가 회수된 지난달 19일은 쿠팡 회원 박찬희 씨가 최초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한 지 사흘이 지난 시점입니다.

쿠팡은 "혐의자에 대한 업무 시스템 접근권한 등은 마지막 근무일, 그러니까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모두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퇴사와 함께 권한을 모두 회수했다는 쿠팡 측 답변과, 인증키 회수 시점이 상충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후략)



기사전문 https://naver.me/FMTOu5Ie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16 12.11 16,9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1,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5,8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62 기사/뉴스 0점 처리 너무해, 소송 건 학부모 4 23:05 554
397261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나' 강요” 주장 24 22:32 3,249
397260 기사/뉴스 임윤찬 공연 중 유튜브 영상 소리가?...얼마나 심했는지 감도 안 오는 최악의 '관크' [씬속뉴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2:29 381
397259 기사/뉴스 “계엄은 액션, 전파해라”…윤석열, 12·3 다음날 외신대변인에게 지시 1 22:28 252
397258 기사/뉴스 [속보]태국 국왕, 국회 해산 왕실명령서에 서명 43 22:28 5,378
397257 기사/뉴스 [기자의 눈] 정국·윈터 열애설에 트럭 시위까지…사생활과 팬덤의 아슬한 공존 15 22:05 862
397256 기사/뉴스 DAY6 흔들고, QWER 터뜨렸다…진짜 '밴드 붐'이 왔다 10 21:55 1,014
397255 기사/뉴스 "배 걷어차여" 운 5살 아이들…"유치원 CCTV 의무 해달라" 청원 11 21:51 1,531
397254 기사/뉴스 "결혼3개월만" 최현석 셰프, 할아버지됐다..딸 축 '임신' 경사 2 21:36 2,572
397253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하차→새 인물 공개…메이저리거 김하성 뜬다 1 21:34 2,239
397252 기사/뉴스 고려대 교수 “조진웅은 이미 교화된 성인…기회 뺏는 것 무관용적 태도” 24 21:31 1,059
397251 기사/뉴스 [단독] "청장 지시로 뒤집힌 사건 또 있다"‥문지석, 특검에 추가 폭로 8 21:28 915
397250 기사/뉴스 [단독] 비공개 ‘종묘 앞 시뮬레이션’ 있었다…위험유산 경고도 21 21:20 1,534
397249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추락한 40대男 유서 나와..9세 아들 시신 발견에 결국 부검 20 21:10 3,602
397248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로맨스 어록에 심쿵… 설렘 지수 상승 2 21:10 329
397247 기사/뉴스 신혼부부 연봉 매년 오르는데…아이는 갈수록 안 낳네 25 20:49 3,228
397246 기사/뉴스 김민수 "계엄군 총 흔든 안귀령 즉각 사살해도 돼" 논란‥與 "제2의 노상원이냐" 8 20:48 880
397245 기사/뉴스 "노조 조끼 벗으세요"‥롯데의 '노조 혐오' 14 20:46 937
397244 기사/뉴스 [단독] '내란재판' 배당 어떻게 이뤄졌나‥재판장 회의에서 무슨 일이 5 20:41 685
397243 기사/뉴스 20년 부산 명물 '산타버스' 중단‥"안전상 이유로 철거" 5 20:41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