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15 규제에도…경기 아파트 15억 ‘방어선’ 뚫렸다
593 0
2025.12.12 18:44
593 0

대출 한도 차이로 15억 이하 매수 몰려
의정부·분당 이어 답십리까지 신고가

 

경기도 주요 지역 아파트 실거래가가 잇달아 15억원을 돌파하면서 정부의 10·15 대출 규제가 시장에 기대했던 억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규제 시행 이후 오히려 15억원 이하 가격대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해당 구간의 상승 압력이 커졌고 심리적 상단으로 여겨졌던 ‘15억원 저항선’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외곽인 의정부 고산지구 힐스테이트 포웰시티 전용 84㎡는 최근 15억28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보다 2억3200만원 오른 수준이다. 주변 매도 호가도 최저 15억4000만원까지 상승하며 15억원대 안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성남 분당에서도 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분당구 정자동 정든한진 전용 84㎡는 최근 17억5000만 원에 손바뀜하며 이미 15억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시가 15억원은 그동안 대출 규제가 집중되는 가격대라는 점에서 시장의 중요한 기준선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 들어 잇따라 돌파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위브 전용 84㎡는 지난달 22일 16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책 이전에는 14억원 후반대였지만 규제 직후 15억원을 넘어섰고 최근에는 16억원대까지 상승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10200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21 12.11 18,2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5,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5,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2,7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8,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76 기사/뉴스 [단독]츄·이채연·다영, '놀토' 하차 박나래 자리 채워 18 02:20 4,907
397275 기사/뉴스 "월급 20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요"…도저히 못 버티는 청년들 선택은 바로 16 02:08 4,526
397274 기사/뉴스 “주말 약속나갔다 집 못돌아올 판”…최대 10㎝ 눈폭탄 예고 42 01:48 5,557
397273 기사/뉴스 ‘나혼산’ 전현무, 김하성 나이에 깜짝 “95년생 동생처럼 보이지 않아” 10 01:03 2,446
397272 기사/뉴스 '복귀 선언' 다니엘의 숨겨진 일상..."션과 함께한 새벽 5시 러닝" 3 00:45 2,848
397271 기사/뉴스 ‘주사이모 의혹 침묵’ 키 에피소드 정상 방송‥카니 시모 만났다(나혼산) 3 00:41 2,683
397270 기사/뉴스 박준현 父 기뻐 울때 '학폭' 피해가족 숨죽여 눈물..."선처 생각 바뀌어" 27 00:35 4,699
397269 기사/뉴스 음주운전 사고로 母 잃은 '은둔형' 금쪽이, 3년 만 근황…父 "알을 깨고 나왔다" 눈물 ('금쪽이') [종합] 25 00:26 4,501
397268 기사/뉴스 [속보] "이미 약줬으니 너희도 못벗어나"…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 22 00:21 4,160
397267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폭로 목적 아냐…사과 한다면 녹취 공개 안할 것" 18 00:19 3,016
397266 기사/뉴스 초등학교 무단침입해 교실 촬영한 20대 중국인…"호기심에" 5 00:17 770
397265 기사/뉴스 아파트 입구 연석에 넘어진 행인…못보고 우회전한 차에 치여 숨져 8 12.12 2,936
397264 기사/뉴스 “전 국민 한 번은 맛 봤다”…bhc, 치즈볼 매출 1년 새 54% ‘껑충’ 21 12.12 1,206
397263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월 400시간 노동' 근로법 위반 아냐" 노무사 반전 분석 309 12.12 46,368
397262 기사/뉴스 퇴직하고 보니 월급보다 이게 먼저 사라지더라 19 12.12 6,394
397261 기사/뉴스 범퍼에 고라니 사체 걸린 채 지하주차장까지 운전…처음도 아니다 11 12.12 3,615
397260 기사/뉴스 0점 처리 너무해, 소송 건 학부모 22 12.12 4,291
39725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나' 강요” 주장 28 12.12 4,656
397258 기사/뉴스 임윤찬 공연 중 유튜브 영상 소리가?...얼마나 심했는지 감도 안 오는 최악의 '관크' [씬속뉴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2.12 598
397257 기사/뉴스 “계엄은 액션, 전파해라”…윤석열, 12·3 다음날 외신대변인에게 지시 1 12.12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