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규제 안 먹히는 서울 아파트값
3,652 14
2025.12.12 18:43
3,652 14

 

ryzgcg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8% 올라 45주째 상승했다. 지난주(0.17%)보다 오름폭이 0.01%포인트 커졌다.

 

지난 3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6·27 대책’ 이후 상승률이 0.08%까지 낮아졌던 때보다 여전히 높다. 일각에서 규제에 내성이 생기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자치구별 오름폭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송파구는 이번주 0.34% 올랐다. ‘동작(0.32%), 용산(0.28%), 성동(0.27%), 영등포(0.26%), 강남(0.23%), 서초(0.23%) 등도 평균을 웃돌았다. 관악구는 지난주 0.12%에서 이번주 0.20%로 상승 폭이 가장 많이 확대됐다.

 

경기에서도 양상은 비슷했다. 과천은 0.45% 올랐다. 용인 수지(0.44%), 안양 동안(0.42%), 성남 분당(0.38%), 광명(0.38%), 하남(0.32%) 등도 오름폭이 컸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서울 수요 일부가 거주 환경이 좋은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셋값 오름폭도 10월 이후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15% 올랐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0.12%, 0.11%였다. 경기는 지난해 9월 둘째 주(0.15%) 이후 1년3개월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전세 물건이 부족하고 방학 이사철이 다가오고 있어 수도권 전셋값 불안이 지속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336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81 00:05 6,1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4,0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6,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83,9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9,3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633 기사/뉴스 노모 뺨 10번 때린 50대 아들…숨지자 "어머니 이상하다" 신고 14 19:04 900
397632 기사/뉴스 中·日 갈등에 일본 마지막 판다 ‘샤오샤오·레이레이’ 귀환 “판다 외교 사실상 중단” 4 19:03 294
397631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논란 일파만파… 전현무·이장우 '팜유트립' 제작 무산 108 18:55 10,679
397630 기사/뉴스 경찰,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수사 마무리 수순 3 18:54 351
397629 기사/뉴스 [단독]'공학 전환' 동덕여대 설명회서 "우리 학생들 너무 패배주의적" 4 18:52 491
397628 기사/뉴스 "이이경과 나만 소유한 사진 유출"·"맞고소 갑니다" 폭로자, 의문 제기→법적대응 예고 [전문] 8 18:51 1,575
397627 기사/뉴스 AOMG,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피해에 공식 입장.."법적 절차 따를 것"[전문] 4 18:51 1,485
397626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에 폭발물 설치 협박… 재택근무 전환 8 18:43 1,315
397625 기사/뉴스 동서울은 정용진, 반포는 정유경…'신세계 남매', 서울 터미널 복합개발 나란히 참여 8 18:43 791
397624 기사/뉴스 '겨울 별미'된 방어, 수요 급증에 가격 널뛰기 4 18:42 757
397623 기사/뉴스 박나래, 고소·고발 6건 접수…서울청장 "절차에 따라 엄정 수사" 예고 18 18:39 2,063
397622 기사/뉴스 [속보] 외환당국-국민연금 외환스와프 내년말까지 연장 2 18:24 687
397621 기사/뉴스 샤이니 키, 2주간의 침묵… '무대응'은 법적 방패일까 독배일까 26 18:16 1,789
397620 기사/뉴스 "국회가 우습나?" '쿠팡' 김범석 의장 또 불출석…과거엔 "농구하다 다쳐서 못 가" 17 18:15 511
397619 기사/뉴스 [단독]'AI 조작 의혹' 김새론 녹취파일, 국과수 "AI 조작 판정 불가" 186 18:10 23,174
397618 기사/뉴스 '무단이탈' 조두순, 이제 어디 사는지 모른다…5년 신상공개 종료 161 17:51 11,212
397617 기사/뉴스 10년 친분설까지 나왔는데…키, '주사이모' 논란 속 여전히 침묵 [영상] 15 17:44 1,373
397616 기사/뉴스 빌리프랩, ‘팀 버니즈’ 상대 1억 손배소...미성년자 고려·부모도 피고로 포함 14 17:44 1,021
397615 기사/뉴스 "6만원짜리 패딩 사달라"…무릎 꿇은 아내 두고 떠난 남편 11 17:42 4,212
397614 기사/뉴스 도미노피자, 한국 써브웨이 운영한다 28 17:41 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