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출연작 중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을 가장 많이 지닌 배우
1,796 7
2025.12.12 18:09
1,796 7

단순 기록상으로는 1903년 출생 배우 워드 본드(Ward Bond)임. 근데 본드는 조연 내지 단역급 배우였고, 가장 많이 활동했던 1930년대엔 1년에 10~20편씩 출연하고 그랬음. 1935년엔 무려 30편(...)

그래서 주연급으로 성장한 배우들만 따로 놓고 봤을 때 1~5위까진 다음과 같음.

1. 로버트 드 니로 (12편)
2.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1편)
3. 케이트 블랜쳇 (10편)
    톰 행크스 (10편)
    잭 니콜슨 (10편)

그런데 여기서 현재도 주연급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60세 이하 배우들 중 1위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출연작들을 돌아보면,


MXBEau

타이타닉 (1997)

xepVEc

갱스 오브 뉴욕 (2002)

qBgOBv

에비에이터 (2004)

OLDIqn

디파티드 (2006)

HZQsvy

인셉션 (2010)

WoWKAc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2)

oazijH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2013)

jMXYBB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5)

jratrK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2019)

YAavSb

돈 룩 업 (2021)

RgEQFf

플라워 킬링 문 (2023)


이렇게 11편인데, 올해 나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지명뿐 아니라 수상까지도 강력하게 점쳐지고 있어서,

bBUoTA
합치면 로버트 드니로랑 동률이 됨


근데 디카프리오는 아직 51살밖에 안돼서 기록이 어디까지 경신될지 알 수 없는 수준이기에 "디카프리오의 기록은 향후 아무도 못 깰 것"이란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


역시 위대한 배우란 연기력 50%에 작품 고르는 눈 50%로 완성된다는 말이 확 와닿는 대목인데, 특히 디카프리오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부턴 출연작 전부 다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오르는 상상을 초월하는 레코드를 보여줘서 오스카가 디카프리오 경력에 끌려가는 인상까지 준다고


여기서 참고로 현재까지 1위인 로버트 드니로의 12편의 작품상 후보 지명작들을 보면,


대부 2 (1974)

택시 드라이버 (1976)

디어 헌터 (1978)

성난 황소 (1980)

미션 (1986)

좋은 친구들 (1990)

사랑의 기적 (1990)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2012)

아메리칸 허슬 (2013)

조커 (2019)

아이리시맨 (2019)

플라워 킬링 문 (2023)

근데 이중 마틴 스콜세지 감독작이 5편...근데 또 디카프리오도 지금까지 11편 중 스콜세지 감독작이 5편임. 그래서 둘 다 거장 스콜세지에게 파트너로 선택돼 지금 같은 화려한 커리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는 얘기도 종종 나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7 12.11 28,0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9,2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9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772 이슈 솔직히 모두가 인정할 아이유 타이틀곡 1등 13:06 74
2929771 이슈 할머니 김장조끼에 반한 일본네티즌들의 댓글 13:06 192
2929770 기사/뉴스 글로벌 파워우먼에 ‘케데헌 여인들’ 13:05 79
2929769 이슈 여동생은 원래 어릴때 이렇게 오빠를 좋아하나? 12 13:04 459
2929768 이슈 이와중에 개판인것같은 대한민국공군 11 13:02 844
2929767 이슈 변우석 Google Gemini 오늘은 내가 산타 (여긴 이제 제 구역입니다) 광고🎅🎁✨️ 2 13:02 97
2929766 이슈 조카딸을 첩으로 보낸 큰아버지 8 13:01 1,475
2929765 유머 팬들 빵터진 하츠투하츠 예온 마마 소감문.jpg 18 13:00 821
2929764 이슈 네가지 가전제품 중 가장 유용하게 쓰고있는 제품은? 49 12:59 782
2929763 기사/뉴스 "선생님이 때렸어요" 울며 말하는 5살 아들…있나 마나한 CCTV에 부모 결국 4 12:56 1,215
2929762 정치 한탄하는 대구시민 8 12:56 659
2929761 정보 ❄️관악구 대설주의보 예보에 따른 제설준비 완료(12.13.(토)) 5 12:56 807
2929760 이슈 3편을 기점으로 평점이 엄청 떨어진 범죄도시 시리즈 34 12:54 1,257
2929759 이슈 이중 하나의 월급을 택한다면? 73 12:52 1,032
2929758 기사/뉴스 집 계약할 것처럼 매물 보더니…남의 집 드나들고 옷 훔친 50대 2 12:52 585
2929757 이슈 KBS, 영화 스즈메 방영 시도 3트 8 12:51 809
2929756 이슈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국악소녀, 낫어드림 맞음) 콘서트 셋리스트 플레이리스트 12:51 154
2929755 이슈 헌트릭스 이재가 작곡하고 올데프 베일리가 안무짠 노래 11 12:49 1,873
2929754 이슈 팬들한테 반응 진짜 좋은 하츠투하츠 예온 레코딩...twt 7 12:49 890
2929753 이슈 인도에서 유행이라는 꽃무늬 냉장고 근황 (feat. 세븐틴) 21 12:48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