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키, 연예대상 서기 전 입장 밝혀라”… ‘나혼산’ 팬들, 입장문
3,129 18
2025.12.12 17:35
3,129 18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946547?ntype=RANKING&sid=001

 

샤이니 키. /뉴시스

샤이니 키. /뉴시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 팬덤이 샤이니 키에게 박나래로부터 불거진 ‘주사 이모’ 관련 공식 입장을 촉구했다.

‘나 혼자 산다’ 팬덤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키는 자신의 집과 라이프스타일, 가족과 반려견의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아이돌은 사생활을 쉽게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온 출연자였다”며 “그러나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소속사의 침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키의 소신과 지금의 태도 사이에 적지 않은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키는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며 “그런 자리에서 키를 둘러싼 최근의 상황을 아무 언급도 없이 지나가는 것이 과연 시청자와 프로그램, 그리고 함께 무대를 꾸미는 동료들을 향한 책임 있는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팬들은 최소한의 사실관계와 입장을 키 본인의 목소리로 듣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시청자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입장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지켜봐 온 키의 모습과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연결해서 바라보고 있는지”를 물었다.

팬덤은 “가능하다면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오르기 이전에 시청자‧팬들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솔한 입장을 밝혀 주기를 정중히 요청한다”며 “우리는 키의 오랜 활동과 그간의 선행, 그리고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소신이 단지 이미지로만 소비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일을 계기로 키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키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작년 12월 소셜미디어에 갈색 푸들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 가르숑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고 적었다. 그간 방송에서 공개된 키의 반려견 이름은 ‘꼼데’와 ‘가르숑’이었다. 또한 일각에서는 영상 속 집 인테리어 역시 키의 집안 내부와 비슷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키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516 12.11 32,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4,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99 기사/뉴스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 테러로 11명 사망… "유대인 겨냥" 1 21:58 511
397398 기사/뉴스 '성매매, 비싸서 안한다' 남친 발언 찜찜…"더러워서 안하는 게 아녔어?" 22 21:51 1,678
397397 기사/뉴스 "한 달 수돗물 40톤 써"...'구더기 덮인 아내' 방치한 부사관, 왜? 25 21:49 2,027
397396 기사/뉴스 우리나라에는 2개의 베이비 박스(영아 임시 보호함)와 1개의 라이프 가든(행복드림센터)이 있다. 1 21:48 470
397395 기사/뉴스 "진짜 같아"…배꼽 잃은 친구 위해 '타투' 새겨준 사연 8 21:47 1,658
397394 기사/뉴스 “침묵이 곧 메시지?”...이센스, 조용한 행보 속 신곡 작업 기대감↑ 7 21:44 669
397393 기사/뉴스 혜리, '환승연애' 관련 질문에 "공감하는 것 아냐. 안 나간다" 냉정한 반응 3 21:30 1,901
397392 기사/뉴스 폴란드 국가 위상 근황 6 21:29 2,996
397391 기사/뉴스 '밤톨머리' 된 여진구, '카투사 입대' 하루 앞두고…'늠름 자태' 포착 3 21:25 1,302
397390 기사/뉴스 옹성우, 스윗한 눈빛으로 '전교 1등' 한지현 마음 흔든다 ('첫사랑은 줄이어폰') 1 21:23 674
397389 기사/뉴스 '주토피아2' 올해 최단 속도 500만 돌파... 韓 왕좌가 보인다 18 21:21 802
397388 기사/뉴스 'AOA 괴롭힘 폭로' 권민아, "아직 살아있나" 악성 DM에 "불쌍하다" 일침 3 21:17 1,674
397387 기사/뉴스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12년 열애 "의지 多..취향 공유 중" 21:15 3,806
397386 기사/뉴스 '인기가요' 오늘(14일)부터 3주간 결방 1 21:13 947
397385 기사/뉴스 진서연, 월매출 4000만원 CEO→'회당 50만원' 배우로 전향 이유 4 21:12 3,146
397384 기사/뉴스 큰수술 마친 고현정 “매년 12월 아팠던 기억뿐…제발 아무 일 없길” 2 21:12 3,122
397383 기사/뉴스 이제훈, ‘모범택시3’ 타면 탈수록 강렬해지는 ‘사이다’ 맛 6 21:10 709
397382 기사/뉴스 윤아, 방콕 사로잡은 ‘융프로디테’..가만히 서 있어도 ‘화보’ 6 21:09 1,516
397381 기사/뉴스 ‘뮤직뱅크 인 재팬’ 이틀간 12만명 운집 7 21:08 945
397380 기사/뉴스 'MAMA' 라이브 논란 그림자 못 지워도…지드래곤은 역시 지드래곤이다 [종합] 27 21:05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