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키, 연예대상 서기 전 입장 밝혀라”… ‘나혼산’ 팬들, 입장문
3,117 18
2025.12.12 17:35
3,117 18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946547?ntype=RANKING&sid=001

 

샤이니 키. /뉴시스

샤이니 키. /뉴시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 팬덤이 샤이니 키에게 박나래로부터 불거진 ‘주사 이모’ 관련 공식 입장을 촉구했다.

‘나 혼자 산다’ 팬덤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키는 자신의 집과 라이프스타일, 가족과 반려견의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아이돌은 사생활을 쉽게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온 출연자였다”며 “그러나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소속사의 침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키의 소신과 지금의 태도 사이에 적지 않은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키는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며 “그런 자리에서 키를 둘러싼 최근의 상황을 아무 언급도 없이 지나가는 것이 과연 시청자와 프로그램, 그리고 함께 무대를 꾸미는 동료들을 향한 책임 있는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팬들은 최소한의 사실관계와 입장을 키 본인의 목소리로 듣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시청자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입장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지켜봐 온 키의 모습과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연결해서 바라보고 있는지”를 물었다.

팬덤은 “가능하다면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오르기 이전에 시청자‧팬들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솔한 입장을 밝혀 주기를 정중히 요청한다”며 “우리는 키의 오랜 활동과 그간의 선행, 그리고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소신이 단지 이미지로만 소비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일을 계기로 키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키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작년 12월 소셜미디어에 갈색 푸들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 가르숑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고 적었다. 그간 방송에서 공개된 키의 반려견 이름은 ‘꼼데’와 ‘가르숑’이었다. 또한 일각에서는 영상 속 집 인테리어 역시 키의 집안 내부와 비슷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키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500 12.11 29,3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8,1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3,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1,9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2,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44 기사/뉴스 [속보] 김범석 쿠팡Inc. 의장, “17일 쿠팡 청문회 불출석” 16:50 57
397343 기사/뉴스 덧셈·뺄셈 못하는 초등 1학년생 딱밤에 벌 준 교사 벌금형 16:50 68
397342 기사/뉴스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다주택자" 27 16:36 500
397341 기사/뉴스 '코스피 5000'에 꽂힌 한국 부자들 "내년에도 부동산보다 주식"… KB금융,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5 16:23 807
397340 기사/뉴스 [단독] ‘팬미팅 불참’ 엑소 레이, 새벽에 긴급 中 출국했다…한일령·한한령 여파? 45 16:21 4,485
397339 기사/뉴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49 16:12 1,391
397338 기사/뉴스 대학 기숙사 징계 공고문에 '중국인' 표시…혐중 논란 35 16:12 1,400
397337 기사/뉴스 중국이 러시아로 부터 이관받은 일본 731부대 생체실험 범죄행위 기밀문서 공개 9 16:08 1,365
397336 기사/뉴스 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다…외환위기 이후 ‘최고’ 19 15:57 908
397335 기사/뉴스 미국이 '이것'만 봐줬다…관세 0% 된 'K-조미김' 34 15:51 3,859
397334 기사/뉴스 “개봉 17일 만에 10억달러 돌파… '주토피아 2', 전 세계 극장가 싹쓸이” 13 15:28 693
397333 기사/뉴스 [단독]'서울 소각장' 예산 전액 삭감…이재명 대통령 부처보고 쟁점될까 21 15:22 2,409
397332 기사/뉴스 계약 해지 무기 된 신뢰 파탄…‘슈퍼을’의 등장 [표준계약서 도입 16년②] 5 15:11 1,376
397331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첫 싸움 2 14:57 900
397330 기사/뉴스 ‘100가지 세계 최고의 요리’ 韓 갈비 73위·삼겹살 96위...1위는? 9 14:50 2,151
397329 기사/뉴스 기숙사 징계 공고 논란.gisa 35 14:42 5,985
397328 기사/뉴스 강유미·김지혜, ‘개콘’ 출격한다 5 14:38 1,305
397327 기사/뉴스 ‘마스크’ 피터 그린, 숨진 채 발견..현장엔 수상한 내용의 쪽지뿐 6 14:37 5,527
397326 기사/뉴스 함소원, ‘18살 연하’ 전남편 진화와 이혼 후 동거..“왜 사는지 몰라” (‘동치미’) 11 14:35 5,228
397325 기사/뉴스 다카이치 토트백 '완판', 볼펜도 입소문…'사나활(活)' 빠진 日여성들 25 14:16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