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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떠난지 17년…이영자 "사람 따지지 않고 편견 없었다, 너무 괜찮은 친구" 먹먹 (배달왔수다)

무명의 더쿠 | 12-12 | 조회 수 2429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 김숙은 KBS 개그맨 후배들을 만났고, 신인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이영자는 "(최)진실이랑 친해진 이유가 그거다. 내가 신인이고 그랬는데 진실이가 톱스타였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와서 (내가 용기내서) '나 너랑 동갑이야'라고 했다. (최진실이) '그래 친구하자'고 하더라. 그때부터 친구가 된거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친구 하자고 했을 때 영광이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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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김숙은 "진실 언니는 다 친절했던 것 같다"라고 했고, 이영자는 "사람에 대해 따지지 않고 구분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괜찮은 친구지"라며 세상을 떠난 최진실을 그리워했다.


김숙은 "진실 언니 인터뷰를 하러 갔었나? 언니랑 갔던 것 같다. 진실 언니 집을 간 적이 있었다. 그때 진실 언니가 너무 잘해주셨고 드라마에서 입었던 옷을 입을 입으라고 옷도 싸줬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영자가) '숙이야 이거 진실이가 준거야' 이러고 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실언니 옷을 진짜 잘입었다"라고 말하며, 최진실에게 옷을 받아 준 이영자에게 "참 좋은 언니다 언니"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https://v.daum.net/v/2025121101013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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