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아오모리현 6.9 추가 지진…‘대규모 지진 올라’ 긴장감 여전
2,194 2
2025.12.12 15:20
2,194 2
https://naver.me/F16vCnCw


지난 9일 일본 북동부 아오모리현지역에서 전날 규모 7.5 지진이 발생한 뒤 함몰된 도로에 차량이 고립돼 있다. EPA 연합뉴스원본보기

지난 9일 일본 북동부 아오모리현지역에서 전날 규모 7.5 지진이 발생한 뒤 함몰된 도로에 차량이 고립돼 있다. EPA 연합뉴스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에 12일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약 2시간여 만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나흘 전 규모 7.5 지진이 일어났던 지역이어서 강한 여진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44분께 아오모리현 동쪽 해상을 진원으로 한 지진으로 인근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등 광역지자체에 38개 지역에 최대 진도 4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최초 기상청이 속보치로 내놓은 지진 규모는 6.7였으나 향후 자세한 분석을 거쳐 6.9로 상향 조정됐다. 이날 지진의 진원 깊이는 17㎞로 관측됐다.

지진 여파로 해당 지역 인근에는 쓰나미(지진해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아오모리현 무쓰오가라와항과 홋카이도 에리모초에 각각 오후 12시15분과 12시38분 제1파 쓰나미가 도달했다. 실제 바닷가에 도착한 쓰나미는 최대 20㎝ 정도 높이였다. 쓰나미주의보는 별다른 피해 없이 오후 2시5분 모든 지역에서 모두 해제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19 12.15 22,3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8,8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6,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6,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2,3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926 기사/뉴스 BoA(보아), 「メリクリ」 가 누적 재생 수 1억회 돌파. 자신 첫 기록 달성 [오리콘 랭킹] 1 08:09 201
397925 기사/뉴스 “이웃과 온기 나눠요”…유니클로, 독거노인 3만명에 히트텍 기부 13 07:59 764
397924 기사/뉴스 [속보] '관저 이전 의혹'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들 구속..."증거인멸 염려" 7 07:51 734
397923 기사/뉴스 '전국노래자랑' 화제의 주인공 '할담비' 지병수 씨 별세 56 07:44 4,706
397922 기사/뉴스 [속보] '관저 이전 의혹'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들 구속..."증거인멸 염려". 7 07:35 1,103
397921 기사/뉴스 [단독 입수] 대통령실 '윤석열 비밀통로' 공사 전후 사진 53 07:13 9,126
397920 기사/뉴스 해변이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어서 전문가도 우려하는 강릉 현재 상황 25 05:53 11,265
397919 기사/뉴스 일명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 사건, 군검찰이 적용한 혐의 10 04:50 5,875
397918 기사/뉴스 폭행 피해 달아난 연인 쫓아가 숨지게 한 30대 남성...징역 4년 20 03:07 2,185
397917 기사/뉴스 한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만 받으면 파란봉투에 담긴 선물을 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실손보험이 오르는 이유) 8 02:56 3,679
397916 기사/뉴스 롭 라이너 부부 살해한 패륜아들.. "父에 엄청난 원한 품어" 증언 나와 [할리웃통신] 4 02:16 3,862
397915 기사/뉴스 외국인들 몰려와 싹쓸이···"한국 가면 꼭 사야 할 것" 2배 많아졌다, 뭐 사갔나 8 01:06 5,252
397914 기사/뉴스 [단독] 결국 ‘김재환룰’ 만든다…KBO, ‘FA 보상 무력화 계약’ 원천 차단키로 16 00:14 2,122
397913 기사/뉴스 12월 12일부터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에 한강버스 조형물이 등장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개통 이후 잦은 고장과 사고로 부분운행중이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이게 왜 여기 있냐" "한강에서 멈춘 걸 여기 뒀네"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3 00:07 3,200
397912 기사/뉴스 '尹 계엄 가담'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법원에 보석 청구 7 12.16 685
397911 기사/뉴스 '힙합 거물' 제이지, 한화와 손잡고 K-컬처에 7000억원대 '베팅' 2 12.16 1,752
397910 기사/뉴스 “씻을 때, 온몸 비누칠 필요 없다”...겨드랑이와 ‘이런 곳’만, 왜? 290 12.16 50,807
397909 기사/뉴스 역시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불과 재’ 경이로운 197분 2 12.16 916
397908 기사/뉴스 '당일배송' 장영란 "하지원, 다들 날 혼내던 시절 챙겨줘…고마워" 13 12.16 3,269
397907 기사/뉴스 연봉 높을수록 남성은 결혼, 여성은 미혼 32 12.16 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