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아오모리현 6.9 추가 지진…‘대규모 지진 올라’ 긴장감 여전
1,871 2
2025.12.12 15:20
1,871 2
https://naver.me/F16vCnCw


지난 9일 일본 북동부 아오모리현지역에서 전날 규모 7.5 지진이 발생한 뒤 함몰된 도로에 차량이 고립돼 있다. EPA 연합뉴스원본보기

지난 9일 일본 북동부 아오모리현지역에서 전날 규모 7.5 지진이 발생한 뒤 함몰된 도로에 차량이 고립돼 있다. EPA 연합뉴스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에 12일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약 2시간여 만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나흘 전 규모 7.5 지진이 일어났던 지역이어서 강한 여진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44분께 아오모리현 동쪽 해상을 진원으로 한 지진으로 인근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등 광역지자체에 38개 지역에 최대 진도 4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최초 기상청이 속보치로 내놓은 지진 규모는 6.7였으나 향후 자세한 분석을 거쳐 6.9로 상향 조정됐다. 이날 지진의 진원 깊이는 17㎞로 관측됐다.

지진 여파로 해당 지역 인근에는 쓰나미(지진해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아오모리현 무쓰오가라와항과 홋카이도 에리모초에 각각 오후 12시15분과 12시38분 제1파 쓰나미가 도달했다. 실제 바닷가에 도착한 쓰나미는 최대 20㎝ 정도 높이였다. 쓰나미주의보는 별다른 피해 없이 오후 2시5분 모든 지역에서 모두 해제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32 12.11 15,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7,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8,6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4,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7976 정치 李 대통령 "대규모 사기 아니냐"…철도차량 납품 지연 질타 5 18:55 362
7975 정치 철도 차량 주문받아 놓고 제작도 안하고 있는 업체에게 또 낙찰을 해주나? 전체금액 2~3조 중에 1조 이상을 선급금으로 지급해가면서? 19 18:52 912
7974 정치 4시간 넘는 업무보고에 지쳐버린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 18 18:22 3,439
7973 정치 저희 나라? 대인배? 리터러시?…'언어 순화' 강조한 李대통령 37 18:18 1,600
7972 정치 '친청' 문정복, 친명계 후보 겨냥한 듯 "천둥벌거숭이 버르장머리 고쳐야" 21 18:17 704
7971 정치 김민수, 안귀령에 "군인 총기 뺏는다는 것은 즉각 사살해도 되는 것" 망언 33 17:44 1,620
7970 정치 [단독] '12·12 군사반란' 주역 14명, 여전히 서훈 유지…일부는 수당까지 챙겨 7 17:35 412
7969 정치 오랜만에 대통령님하 빡친거 보니까 넘 무서워요 벗 멋있어 그러나 내 상사는 아니었으면 좋겠어 34 17:12 2,742
7968 정치 李대통령, "코레일·SR 통합 서둘러라" 45 16:54 2,088
7967 정치 이 대통령, 철도차량 납품 지연 사태에 “정부기관이 사기 당해…선급금 20% 못 넘게 해라” 23 16:51 1,289
7966 정치 장동혁, 美 대사대리 만나 “韓 위험 신호 강해져…관심 가져 주길” 11 16:44 818
7965 정치 李대통령 "저보다 아는 게 없어, 다른 데서 노나"…인천공사 사장 혼쭐 213 16:43 22,334
7964 정치 먼저 필리버스터 신청하고도 안 오고 표결도 참여 안 하는데 국민의 힘은 대체 왜 월급 받습니까? 13 16:36 1,333
7963 정치 안귀령의 그날 12 16:17 830
7962 정치 "정부가 사기 당해"…李대통령, 다원시스 철도차량 납품 지연 질타 13 16:11 1,159
7961 정치 더불어민주당 주최 제 1회 민주대상 오프닝 퍼포먼스 "빛의 혁명 vs 계엄군 댄스 퍼포먼스" 29 16:07 882
7960 정치 형사소송법 개정안 국회 통과.. 국힘 표결 불참 25 15:53 1,340
7959 정치 李 대통령 "철도 부족, 대규모 사기…다원시스 조사하라" 25 15:46 1,817
7958 정치 [단독] 노영민 “통일교, 코로나 방역 예외 민원만 한 차례” 2 15:43 668
7957 정치 대통령실 "캄보디아內 한국인 스캠 피의자 10월부터 107명 송환" 2 14:58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