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몽고 의대 교수라더니 고졸 속눈썹 시술자? 박나래 주사 이모, 사실이면 최소 징역 3년
2,429 8
2025.12.12 15:06
2,429 8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을 드나들며 왕진을 다녔다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 그가 "내몽고 의대 최연소 교수" 출신이라던 본인 주장과 달리, 사실은 고졸 출신의 속눈썹 시술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이번 사건의 법적 파장은 어디까지 미칠까. A씨와 그에게 시술받은 연예인들의 운명을 가를 법적 쟁점을 짚어봤다. 


‘고졸 속눈썹 시술자'의 왕진…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법은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도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못 박고 있다(제27조). 여기서 의료행위란 의학적 전문지식이 필요한 진료, 처방, 투약 등을 말한다. A씨가 했다는 링거 시술, 전문의약품 처방 등은 명백한 의료행위다.


만약 A씨가 고졸이라면 의사 면허 취득 자체가 불가능하다. 즉, 그의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가 된다. 법조계에서는 A씨가 장기간,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들어 실형 선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내가 내몽고 의대 교수야"… 허위 경력은 양형 가중 요소 


 A씨는 SNS를 통해 자신이 "내몽고 포강의과대학 최연소 교수"라고 홍보해왔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해당 대학이 실존하지 않는 '유령 의대'라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법원은 이러한 기망 행위를 죄질이 매우 나쁜 것으로 본다. 가짜 학력으로 환자들의 신뢰를 얻어 의료행위를 한 것은 단순한 무면허 시술을 넘어 사기죄(10년 이하 징역)까지 성립할 수 있는 사안이다. 


 또한, A씨가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불법으로 다뤘다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도 추가된다. 여러 범죄가 합쳐지면(경합범) 형량은 더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징역 3~5년 이상의 중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박나래는 공범일까, 피해자일까? 


 가장 큰 관심사는 박나래 등 시술을 받은 연예인들의 처벌 여부다. 핵심은 고의성이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줄 알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만약 박나래가 A씨에게 속아 시술을 받았다면, 그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교사하거나 방조한 공범이 아니라 사기 피해자가 된다. 법원은 무면허 의료행위 교사죄가 성립하려면 시술자가 무면허임을 알면서도 시술을 부탁했다는 고의가 입증되어야 한다고 본다. A씨가 가운을 입고 사진을 올리는 등 치밀하게 의사 행세를 해왔다면, 연예인들이 이를 의심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수사 과정에서 연예인들이 A씨의 무면허 사실을 알고도 시술을 받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소개했다는 정황이 드러난다면 상황은 반전될 수 있다. 이 경우 의료법 위반 교사 또는 방조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출처: 내몽고 의대 교수라더니 고졸 속눈썹 시술자? 박나래 주사 이모, 사실이면 최소 징역 3년 https://lawtalknews.co.kr/article/JIXGPZHEUV9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90 02.28 131,6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1,7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7,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8,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6,5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72131 이슈 최가온 선수 인스타그램 업뎃.jpg 4 02:00 945
1672130 이슈 체코 여자축구리그 1부팀 감독이 탈의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후 4년동안 포르노 웹사이트에 게시,집행유예 선고 피해자들은 감독의 영구제명 요구중 19 01:40 972
1672129 이슈 영화 애자 에서 최강희 배우 담배 튕기는거 디게 멋있는 거 아니 5 01:25 1,577
1672128 이슈 정 떨어지면 완전 끝인 사람이 있고 19 01:22 2,510
1672127 이슈 혼밥 최상위 난이도를 펼치고 있는 bl수 7 01:20 2,193
1672126 이슈 전 충주맨 김선태 새 동영상 베댓.jpg 16 01:16 5,845
1672125 이슈 전통적으로 폭락 바로 다음날은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23 01:13 4,201
1672124 이슈 이스라엘 자국민은 대충 알아서 스스로 탈출하라는 미국 대사관 13 01:11 3,588
1672123 이슈 원덬이 10년전 좋아했던 K-POP 하우스 곡 추천 (Feat.SM) 10 01:11 773
1672122 이슈 중국, 호르무즈 해협 위협하지 않도록 이란 압박 14 01:10 2,007
1672121 이슈 핫게 엔하이픈 전원 컨디션 난조로 당일 취소한 영통 환불 불가........ 386 01:08 18,153
1672120 이슈 멜론 연간 차트에 오른 2세대 보이그룹 (2004-2022) 8 01:05 669
1672119 이슈 고수: 못생긴건 하나도 안변했구나? / 한예슬: 자기는 뭐 잘생긴 줄 아나 22 01:02 4,036
1672118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선미 "누아르 (Noir)" 00:59 119
1672117 이슈 왕과 사는 남자 가장 슬펐던 장면으로 많이 꼽히는 의외의 장면 ㅅㅍㅈㅇ 26 00:57 3,854
1672116 이슈 차승원이 예능인을 존경하는 이유 . JPG 5 00:56 2,170
1672115 이슈 엄마 닮아 비율 장난아닌듯한 모델 이현이 아들듯 16 00:56 4,070
1672114 이슈 저음부터 고음까지 다 잘하는 엑소 디오 Back It Up 레코딩 비하인드 1 00:55 244
1672113 이슈 기묘하고 매력적인 클래식 환상특급 3 00:54 575
1672112 이슈 제공권을 장악한 이스라엘의 압도감 9 00:53 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