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대통령실 "캄보디아內 한국인 스캠 피의자 10월부터 107명 송환"
441 2
2025.12.12 14:58
441 2


"현지 韓 피의자 누적 검거인원 154명…피해신고 80% 넘게 줄어"


"앞으로도 단호한 대처…韓국민에 피해주면 그 이상 잃는다는 점 보여줄 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캄보디아 한국인 구금사태'로 논란이 벌어진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스캠 범죄 피의자의 수가 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대통령실이 12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한 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미송환자를 포함해 캄보디아 현지에서의 누적 한국인 피의자 검거 인원은 11월 말 기준으로 154명을 기록했다.

 

 

강 대변인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감금·실종 피해에 대한 신고 건수도 10월에는 93건에 달했으나 11월 17건으로 그치는 등 80% 이상 대폭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또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월 23일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외교부·법무부·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특별대응본부를 지시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며 "이후 정부는 현지에 '코리아 전담반' 개소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민생을 위협하는 초국가 범죄 중단을 위해 단호하고 강력한 대처를 계속하겠다"며 "만약 대한민국 국민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 이상을 잃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212082151001?input=copy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31 12.11 20,7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9,2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9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774 이슈 배우 김가은 유튜브(겨울 데이뚜 브이로그🎄☃️🤍) 13:12 23
2929773 유머 로또에 진심인 배우 이현욱에게 로또종이를 줘 본 휀걸 3 13:10 308
2929772 정치 해군, 23일 독도 방어 훈련…“독도는 일본 영토” 망언 다카이치 또 반발? 13:08 35
2929771 이슈 흥행수입의 거의 절반이 중국매출인 주토피아2 17 13:07 951
2929770 이슈 솔직히 모두가 인정할 아이유 타이틀곡 1등 16 13:06 614
2929769 이슈 할머니 김장조끼에 반한 일본네티즌들의 댓글 9 13:06 1,203
2929768 기사/뉴스 글로벌 파워우먼에 ‘케데헌 여인들’ 1 13:05 241
2929767 이슈 여동생은 원래 어릴때 이렇게 오빠를 좋아하나? 26 13:04 1,401
2929766 이슈 이와중에 개판인것같은 대한민국공군 13 13:02 1,380
2929765 이슈 변우석 Google Gemini 오늘은 내가 산타 (여긴 이제 제 구역입니다) 광고🎅🎁✨️ 2 13:02 176
2929764 이슈 조카딸을 첩으로 보낸 큰아버지 11 13:01 2,361
2929763 유머 팬들 빵터진 하츠투하츠 예온 마마 소감문.jpg 24 13:00 1,316
2929762 이슈 네가지 가전제품 중 가장 유용하게 쓰고있는 제품은? 67 12:59 1,126
2929761 기사/뉴스 "선생님이 때렸어요" 울며 말하는 5살 아들…있나 마나한 CCTV에 부모 결국 4 12:56 1,612
2929760 정치 한탄하는 대구시민 11 12:56 890
2929759 정보 ❄️관악구 대설주의보 예보에 따른 제설준비 완료(12.13.(토)) 8 12:56 1,041
2929758 이슈 3편을 기점으로 평점이 엄청 떨어진 범죄도시 시리즈 38 12:54 1,560
2929757 이슈 이중 하나의 월급을 택한다면? 84 12:52 1,219
2929756 기사/뉴스 집 계약할 것처럼 매물 보더니…남의 집 드나들고 옷 훔친 50대 2 12:52 693
2929755 이슈 KBS, 영화 스즈메 방영 시도 3트 10 12:51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