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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제니, 덱스에게 '특별한 선물' 안긴다…새 예능 '마니또 클럽'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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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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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방송인 덱스가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김태호 PD의 새 예능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조합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제니와 덱스는 김태호 PD 제작사의 새로운 예능인 '마니또클럽(가제)'에 출연한다. '마니또클럽'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로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지난 11일 첫 촬영을 마쳤고 해당 회차에 제니와 덱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외에도 노홍철과 추성훈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제니와 덱스는 김태호 PD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적 있다. 두 사람은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간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았다. 당시 제니는 이탈리아에서 숙박업을 운영 중인 마리아로 등장했고 덱스는 조지아에서 농장 생활을 하는 라티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덱스는 라티의 생활에 완전히 동화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1996년생인 제니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의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YG 엔터테인먼트의 비밀병기 연습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는 '휘파람', '붐바야' 등으로 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 석권 및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후에는 솔로로도 변신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독자적인 엔터사를 설립해 정규 앨범 'RUBY'를 발매했다. 현재 그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1995년생인 덱스는 대한민국의 특수부대 UDT/SEAL 출신 방송인이자 배우다. 그는 군 전역 후 예능 '가짜 사나이 2', '피의 게임'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2'에 메기남으로 출연하며 국내외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여러 웹 콘텐츠와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드라마 '아이쇼핑'과 영화 '유령의 집'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https://naver.me/xv64bl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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