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우연히 만난 패밀리 수로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아이보리색 긴팔 상의를, 김수로는 검정색 점퍼와 녹색 야구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부터 약 2년 간 방영된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시골에서 지내는 1박 2일의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효리를 비롯해 유재석, 김수로, 대성, 이천희 등이 활약했다. 당시 최고 시청률 30%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이효리는 "요즘 내 웃음벨^^"이라는 글과 '패밀리가 떴다'를 시청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17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