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5 4색조’ 이규성, 넌 누구냐
364 0
2025.12.12 13:24
364 0



배우 이규성이 2025년도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한 해를 가득 채웠다.

이규성은 올해 특성이 강한 캐릭터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색을 가진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눈빛, 표정, 말투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번 다른 모습으로 변신, 폭넓은 장르를 소화한 것. 특히 이규성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특성을 강조한 깊은 감정선으로 극의 포인트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규성은 JTBC ‘협상의 기술’과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질투심을 색다르게 표출해 극에 흥미를 더했다. 그는 ‘협상의 기술’에서 인사팀 ‘임대리’ 역으로 변신해 직장 생활 속 발생하는 일상적인 사건들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사내 직원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강조해 질투심을 유쾌하게 승화시켰다. 반면, ‘탄금’에서는 홍랑(이재욱 분)을 질투하는 ‘민홍식’으로 분해 사극 특유의 말투와 호탕한 웃음으로 마음속 품고 있던 질투심을 서서히 흘리며 서사의 설득력을 높였다.

이규성의 입체적인 연기는 KBS 2TV ‘은수 좋은 날’에서 두드러졌다.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의 조직원이자 취업 준비생인 ‘황동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충격을 안긴 것. 그는 선한 본능을 억누르며 겪는 내적 갈등과 극단적인 감정의 진폭을 눈빛과 호흡만으로 그려내며 소름을 유발했다.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이규성이 선보인 유려한 연기는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8577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1 12.11 25,5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5,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5,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0,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5,8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76 기사/뉴스 [단독]츄·이채연·다영, '놀토' 하차 박나래 자리 채워 14 02:20 3,403
397275 기사/뉴스 "월급 20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요"…도저히 못 버티는 청년들 선택은 바로 11 02:08 2,952
397274 기사/뉴스 “주말 약속나갔다 집 못돌아올 판”…최대 10㎝ 눈폭탄 예고 39 01:48 4,288
397273 기사/뉴스 ‘나혼산’ 전현무, 김하성 나이에 깜짝 “95년생 동생처럼 보이지 않아” 10 01:03 2,067
397272 기사/뉴스 '복귀 선언' 다니엘의 숨겨진 일상..."션과 함께한 새벽 5시 러닝" 3 00:45 2,488
397271 기사/뉴스 ‘주사이모 의혹 침묵’ 키 에피소드 정상 방송‥카니 시모 만났다(나혼산) 3 00:41 2,459
397270 기사/뉴스 박준현 父 기뻐 울때 '학폭' 피해가족 숨죽여 눈물..."선처 생각 바뀌어" 27 00:35 4,273
397269 기사/뉴스 음주운전 사고로 母 잃은 '은둔형' 금쪽이, 3년 만 근황…父 "알을 깨고 나왔다" 눈물 ('금쪽이') [종합] 24 00:26 4,150
397268 기사/뉴스 [속보] "이미 약줬으니 너희도 못벗어나"…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 22 00:21 3,823
397267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폭로 목적 아냐…사과 한다면 녹취 공개 안할 것" 18 00:19 2,745
397266 기사/뉴스 초등학교 무단침입해 교실 촬영한 20대 중국인…"호기심에" 5 00:17 690
397265 기사/뉴스 아파트 입구 연석에 넘어진 행인…못보고 우회전한 차에 치여 숨져 8 12.12 2,825
397264 기사/뉴스 “전 국민 한 번은 맛 봤다”…bhc, 치즈볼 매출 1년 새 54% ‘껑충’ 21 12.12 1,127
397263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월 400시간 노동' 근로법 위반 아냐" 노무사 반전 분석 299 12.12 43,007
397262 기사/뉴스 퇴직하고 보니 월급보다 이게 먼저 사라지더라 18 12.12 6,116
397261 기사/뉴스 범퍼에 고라니 사체 걸린 채 지하주차장까지 운전…처음도 아니다 11 12.12 3,431
397260 기사/뉴스 0점 처리 너무해, 소송 건 학부모 22 12.12 4,182
39725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나' 강요” 주장 28 12.12 4,597
397258 기사/뉴스 임윤찬 공연 중 유튜브 영상 소리가?...얼마나 심했는지 감도 안 오는 최악의 '관크' [씬속뉴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2.12 592
397257 기사/뉴스 “계엄은 액션, 전파해라”…윤석열, 12·3 다음날 외신대변인에게 지시 1 12.12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