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영철, ‘뇌신경 마비’ 가짜뉴스에 폭발…“이건 선 넘었다” [MD★스타]
919 2
2025.12.12 12:41
919 2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과 관련된 가짜뉴스성 블로그 게시물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삭제를 요청했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포털 블로그 게시물 캡처를 올리며 “이거 쓰신 분?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달라”고 직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영철 뇌신경 마비, 어떻게 됐나’라는 제목이 달려 있었고, 병원 사진과 함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적혀 있었다.

김영철은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셨더라”며 “난 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마비성 장폐색’이었다. 뇌신경 마비라니”라고 바로잡았다. 이어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 빨리 내리고 지워달라. 제발”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김영철이 지난 7월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는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 이는 장의 구조적 문제 없이 일시적으로 장운동이 멈추는 상태로, 통증·구토 등을 유발한다. 당시 김영철은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원인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블로그 게시물에서 언급된 ‘뇌신경 마비’는 뇌에서 연결된 12쌍의 신경 중 일부가 손상돼 얼굴·눈·목 등의 근육이나 감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김영철의 실제 진단과는 전혀 무관하다.


https://naver.me/5BwbVNPz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76 12.11 20,4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7,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8,6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4,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26 기사/뉴스 [단독] 신한은행, 희망퇴직 접수...만 40세부터 받는다 18:59 3
397225 기사/뉴스 평택 도심서 '말 두 마리' 질주 … 20분간 활보 소동 1 18:55 235
397224 기사/뉴스 [속보] 서귀포 인근 상선서 선원 5명 해상으로 추락…헬기로 전원구조 13 18:49 618
397223 기사/뉴스 '언론사 단전·단수' 혐의 이상민, 1월 중 재판 마무리…이르면 2월 선고(종합) 18:47 88
397222 기사/뉴스 연명치료 1년 평균 1088만원 “환자도 가족도 고통” 18:46 268
397221 기사/뉴스 MBC, 총체적 난국 됐다…박나래·키 논란 터진 예능판→'시청률 꼴찌' 낙인찍힌 드라마국 [TEN스타필드] 5 18:46 492
397220 기사/뉴스 10·15 규제에도…경기 아파트 15억 ‘방어선’ 뚫렸다 18:44 240
397219 기사/뉴스 규제 안 먹히는 서울 아파트값 6 18:43 1,200
397218 기사/뉴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한국 공무원 부부가 현지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며 ‘국위선양’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 18:29 2,662
397217 기사/뉴스 로비 발뺀 윤영호 "일면식 없는데 금품제공 말 안돼…진술 안해"(종합) 17 18:26 808
397216 기사/뉴스 '암 확률 90%' 희귀 유전자 남성 정자 기증…197명 출산 어쩌나 70 18:15 9,263
397215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김주현에 헌법재판관 추천 받고 하루 만에 지명..."새정부 지명 막고자 부실 검증" 6 18:10 898
397214 기사/뉴스 [속보] 서귀포 남쪽 해상 추락 상선 선원 4명 구조 9 18:10 817
397213 기사/뉴스 [단독] 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토 10 18:07 848
397212 기사/뉴스 [속보] '통일교 금품 의혹' 윤영호 "일면식 없고 그런 진술한 적 없다" 44 17:57 1,699
397211 기사/뉴스 [단독] '국민MC' 강호동, 단독 토크쇼 론칭..'무릎팍도사' 이후 12년만(종합) 13 17:54 1,441
397210 기사/뉴스 12억 복권 당첨 숨긴 아내…"내 돈이니까 신경 끄라" 274 17:53 18,826
397209 기사/뉴스 "9년을 달렸는데"...철거 공문 한 장에 멈춘 '부산 산타 버스' 28 17:47 1,794
397208 기사/뉴스 [속보] 8500t 상선 승선원 5명 제주 해상 추락.. 구조세력 급파 10 17:38 1,818
397207 기사/뉴스 “키, 연예대상 서기 전 입장 밝혀라”… ‘나혼산’ 팬들, 입장문 18 17:35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