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영철, ‘뇌신경 마비’ 가짜뉴스에 폭발…“이건 선 넘었다” [MD★스타]
1,090 2
2025.12.12 12:41
1,090 2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과 관련된 가짜뉴스성 블로그 게시물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삭제를 요청했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포털 블로그 게시물 캡처를 올리며 “이거 쓰신 분?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달라”고 직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영철 뇌신경 마비, 어떻게 됐나’라는 제목이 달려 있었고, 병원 사진과 함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적혀 있었다.

김영철은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셨더라”며 “난 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마비성 장폐색’이었다. 뇌신경 마비라니”라고 바로잡았다. 이어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 빨리 내리고 지워달라. 제발”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김영철이 지난 7월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는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 이는 장의 구조적 문제 없이 일시적으로 장운동이 멈추는 상태로, 통증·구토 등을 유발한다. 당시 김영철은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원인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블로그 게시물에서 언급된 ‘뇌신경 마비’는 뇌에서 연결된 12쌍의 신경 중 일부가 손상돼 얼굴·눈·목 등의 근육이나 감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김영철의 실제 진단과는 전혀 무관하다.


https://naver.me/5BwbVNPz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399 00:05 5,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6,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876 이슈 환승연애 4 우진 지연 사겼을때 사진+ X데이트.jpg 15:42 39
2931875 기사/뉴스 눈덩이처럼 불어난 의혹·논란…박나래, 홍보대행사도 '손절'[only 이데일리] 15:41 190
2931874 이슈 K-토론나라에 '총리의 인터뷰' 특별손님 (feat. 대상혁) 2 15:41 112
2931873 이슈 써보면 다시 쓰는 사람이 많다는 폴드 시리즈 5 15:41 219
2931872 이슈 [SBS연기대상] 대상 후보 5인 32 15:39 1,036
2931871 기사/뉴스 '계엄2수사단'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위헌·위법 계엄 동력 돼, 엄중 책임" 9 15:38 161
2931870 이슈 피플지의 보도에 따르면, 롭 라이너와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는 아들 닉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 15:37 267
2931869 이슈 mbti보다 혈액형을 더 믿는 이유 15:37 272
2931868 기사/뉴스 "소득 상관없이 1인당 30만원 드립니다"…내년 1월부터 지급하는 '이 지역' 15:37 747
2931867 유머 솔로가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방법 3 15:36 333
2931866 이슈 서울말 했던 니가 나를 떠나버렸어 6 15:35 425
2931865 이슈 임슬옹X헤이즈가 부르는 추억의 <Must Have Love> 15:31 95
2931864 정치 與김용민 "2차 종합특검? 국수본에 맡기는 게 나을 수도" 6 15:31 246
2931863 이슈 올해 최고의 만화영화는? 29 15:31 590
2931862 정보 들국화 - 또다시 크리스마스 [14/25] 15:29 54
2931861 이슈 아도르 x 방탄소년단 지민 Moonlight shadow Osmanthus 광고 영상 9 15:27 375
2931860 유머 홍보문구 때문에 갑자기 위생과 원가에 대한 모든게 의심스러워진다는 신상 아이스크림.jpg 26 15:26 4,750
2931859 기사/뉴스 빌리프랩은 지난 11일 서울서부지법에 미성년자인 팀버니즈 운영자 A씨와 그를 감독할 의무가 있는 부모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38 15:25 1,469
2931858 정치 그니까 싹싹 뒤져서 겨우 찾은 정원오 논란이 30년 전에 민정당쪽 인간이 518 모독해서 맞짱 떳다는거임? 29 15:25 1,017
2931857 기사/뉴스 (사진 주의) 대변 범벅된 아내, 구더기 뒤덮여 썩어갔다…신고한 남편 '미스터리' 34 15:24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