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서울' 속속 출사표‥전재수 변수 '부산' 요동
559 8
2025.12.12 10:49
559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67625?sid=100

◀ 앵커 ▶

서울시장 경쟁이 여권 내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박홍근, 박주민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칭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부산에선, 유력 후보였던 전재수 장관이 사퇴하면서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기본을 보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기본특별시 서울'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을 제대로 바꾸겠습니다. 서울을 탈환하겠습니다. 여러분!"

지난달 박홍근 의원에 이어 여권 내 두 번째 출마 선언입니다.

[박홍근/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달 26일)]
"시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차기 서울시장 선거에 당당히 나서고자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서 공개적으로 칭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출판기념회 등으로 사실상 출마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원오/성동구청장 (그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구청장이 시장을 하는 것은 뭐 그렇게 문제가 될 건 아니다‥"

전현희 의원도 지난주 최고위원을 사퇴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예고했고,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일)]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서영교·김영배 의원과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등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3선 도전이 가장 유력한데, 나경원 의원도 후보로 거론됩니다.

또 다른 최대 승부처인 부산시장 선거는, 혼돈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역시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에 맞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권 유력 후보로 거론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장관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출마는 물 건너갔다', '정면 돌파하면 더 유리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중략)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 함께 박재호 전 의원,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범여권에서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등판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78 12.11 22,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9,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4,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290 기사/뉴스 DAY6 흔들고, QWER 터뜨렸다…진짜 '밴드 붐'이 왔다 21:55 12
2929289 이슈 더쿠에서 명문이라고 공감 쏟아졌던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21:54 171
2929288 기사/뉴스 "배 걷어차여" 운 5살 아이들…"유치원 CCTV 의무 해달라" 청원 3 21:51 393
2929287 정치 진짜 안귀령 계엄날 영상 다시한번 보자 21:51 228
2929286 이슈 목소리 미쳤다고(P) 붐업되는 윤상 최근 라이브 무대 4 21:51 348
2929285 이슈 음주운전 가해자 가족들에게 민원 들어와서 사과한(?) 사건반장.jpg 6 21:51 721
2929284 이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트북 해외 출시 예정 1 21:50 401
2929283 이슈 언니가 사온 빵 말안하고 먹었는데 엄청 잘못한 거지? 2 21:49 489
2929282 유머 어마어마한 실력은 아닌데 어마어마한 무대매너 3 21:49 309
2929281 이슈 이번에 과연 일간에 들어갈지 팬들이 주목중이라는 엔믹스 노래.... 3 21:49 326
2929280 이슈 올데프 베일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4 21:47 366
2929279 이슈 요즘 트위터에서 나름 핫한 일본 양키연프 출연자 인스타 9 21:47 1,015
2929278 이슈 민중가요의 역작 '사계' 3 21:47 397
2929277 이슈 국내 최장수 교양지 '샘터' 무기한 휴간…"시대 흐름 이기지 못해" 3 21:47 433
2929276 이슈 매니저 합의 하는데 할머니 강아지 복돌이도 이용한 박나래 20 21:46 2,955
2929275 이슈 모르고 지나치는 덬들 많은 사이비 단체 건물..ipg 20 21:46 1,898
2929274 유머 쉬었음청년이랑 쉬고싶음청년이랑 몇년에 한번씩 바통터치로 일하고 서로 안식년을 가지면 안될까 21:45 288
2929273 정보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연하우표의 예쁨 4 21:43 607
2929272 이슈 아유미가 일본 활동하면서 철든 이유 10 21:42 1,680
2929271 이슈 슬프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핸드폰을 유지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 9 21:41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