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장현성,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공식]
2,248 16
2025.12.12 09:47
2,248 16

MFnHgm

14일 방송되는 SBS ‘갱단과의 전쟁’ 3부는 진화하는 초국가 범죄의 최전선에서 ‘MZ 조폭’을 추적하는 국내외 기관들의 고군분투를 담는다.2030세대를 중심으로 등장한 신세대 조직폭력배, 이른바 'MZ 조폭'이 국경을 넘나들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오프라인상에서 협박, 갈취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전통적인 조직 폭력배들과는 달리 이들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마약, 인신매매, 투자리딩사기, 로맨스스캠, 불법도박, 가상자산 사기 등 돈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필리핀 이민청에서 검거하는 외국인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한국인이다. 20~30대 한국인 범죄자들이 필리핀에 몰려들어 마약 밀수를 비롯한 디지털 스캠, 고문, 납치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필리핀 현지 수사관. 그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고급 은신처를 마련하고 무장한 경호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을 검거하러 출동하는 현장에는 소총과 방탄조끼가 필요하다.그런데 최근, 필리핀 현지에 파견된 한국 검찰 수사관이 주목하는 한 남자가 있다. 필리핀에서 각종 디지털 사기 범죄에 가담하며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고 있는 도피범 A 씨. 오랜 잠복과 탐문 끝에 어렵게 남자를 검거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수사관들은 그의 휴대전화에서 뜻밖의 사실을 발견한다. 그는 소위 ‘MZ 조폭’이라 불리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범죄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역시 국내에서 이 하이브리드 범죄 조직을 쫓고 있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 유통을 결합한 이 조직은 그들만의 체계를 갖추어 점차 국내에서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며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었다. 밤낮없이 전국을 오가며 조직원을 검거하던 형사들은 곧 재규어라는 이름의 조직 수장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이름 말곤 아무것도 알려진 게 없는 정체불명의 상선. 그는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대체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일까? 국경을 넘나들며 진화한 신세대 범죄 조직의 실체가 이제 곧 낱낱이 드러난다.

배우 장현성이 3, 4부 내레이션에 참여해 수사기관의 추적에 무게감을 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170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4 12.15 28,0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16 기사/뉴스 "여러 시신 봤지만" 검사도 눈물…'초등생 살해' 명재완에 사형 구형 22:04 27
398215 기사/뉴스 23조 제주 해저 터널 또 추진?..제주 배제한 일방 진행 15 21:39 768
398214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내년 3월 북미 쇼케이스…글로벌 활동 본격 돌입 14 21:36 836
398213 기사/뉴스 '내년 11월 출소' 김호중, 성탄절 특사 불발…가석방 심사 '부적격' [Oh!쎈 이슈] 6 21:34 537
398212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너무 무책임한 짓이에요 1 21:33 562
398211 기사/뉴스 [단독] ‘과로사 CCTV’ 본 쿠팡 김범석 “시급제 노동자가 열심히 일하겠어?” 44 21:33 1,735
398210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4 21:33 549
398209 기사/뉴스 우리가 기다리던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5 21:32 785
398208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이번 개인정보 유출, 미국이라면 법 위반 아냐" 43 21:31 1,566
398207 기사/뉴스 '반성' 하루 만에…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기존 입장" 5 21:31 376
398206 기사/뉴스 “해외 투어는 끝내고 사과?”…샤이니 키, 위약금 피하려 했나 8 21:29 1,388
398205 기사/뉴스 [단독] "신작 100개 예고" 윤드로저 계승한 '신작전문가'…게시물 60만·회원 수 54만 불법촬영물 사이트 1 21:28 505
398204 기사/뉴스 시집 못간 거라고?…여성, 경제력 있으면 비혼·비출산 선호 14 21:25 1,376
398203 기사/뉴스 박세리재단 명의 도용 박세리 부친...징역 10개월, 집유 2년 3 21:24 760
398202 기사/뉴스 술 좋아하던 박나래, 술이 부른 논란…이래도 '음주 예능' 계속 할래? 16 21:24 1,301
398201 기사/뉴스 “한국영화, 이러니까 망하지” 유아인 초고속 복귀설에 대중 분노한 이유 41 21:19 1,942
398200 기사/뉴스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56 21:09 1,486
398199 기사/뉴스 [소수의견] 불법건축물 된 대안학교‥"학교를 지켜주세요" 4 21:09 635
398198 기사/뉴스 엔씨소프트 '호연', 출시 1년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발표 9 21:08 927
398197 기사/뉴스 계엄 1년 전 대북전단 살포 지시‥군, 23차례 전단 날렸다 8 20:56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