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장현성,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공식]
2,191 16
2025.12.12 09:47
2,191 16

MFnHgm

14일 방송되는 SBS ‘갱단과의 전쟁’ 3부는 진화하는 초국가 범죄의 최전선에서 ‘MZ 조폭’을 추적하는 국내외 기관들의 고군분투를 담는다.2030세대를 중심으로 등장한 신세대 조직폭력배, 이른바 'MZ 조폭'이 국경을 넘나들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오프라인상에서 협박, 갈취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전통적인 조직 폭력배들과는 달리 이들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마약, 인신매매, 투자리딩사기, 로맨스스캠, 불법도박, 가상자산 사기 등 돈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필리핀 이민청에서 검거하는 외국인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한국인이다. 20~30대 한국인 범죄자들이 필리핀에 몰려들어 마약 밀수를 비롯한 디지털 스캠, 고문, 납치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필리핀 현지 수사관. 그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고급 은신처를 마련하고 무장한 경호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을 검거하러 출동하는 현장에는 소총과 방탄조끼가 필요하다.그런데 최근, 필리핀 현지에 파견된 한국 검찰 수사관이 주목하는 한 남자가 있다. 필리핀에서 각종 디지털 사기 범죄에 가담하며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고 있는 도피범 A 씨. 오랜 잠복과 탐문 끝에 어렵게 남자를 검거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수사관들은 그의 휴대전화에서 뜻밖의 사실을 발견한다. 그는 소위 ‘MZ 조폭’이라 불리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범죄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역시 국내에서 이 하이브리드 범죄 조직을 쫓고 있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 유통을 결합한 이 조직은 그들만의 체계를 갖추어 점차 국내에서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며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었다. 밤낮없이 전국을 오가며 조직원을 검거하던 형사들은 곧 재규어라는 이름의 조직 수장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이름 말곤 아무것도 알려진 게 없는 정체불명의 상선. 그는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대체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일까? 국경을 넘나들며 진화한 신세대 범죄 조직의 실체가 이제 곧 낱낱이 드러난다.

배우 장현성이 3, 4부 내레이션에 참여해 수사기관의 추적에 무게감을 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170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96 12.11 34,9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5,9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6,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9,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7,2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70 기사/뉴스 트럼프,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美병사 사망하자 "강력 보복" 2 04:08 720
397269 기사/뉴스 미 "시리아서 IS 기습 공격받아…미군 2명, 민간인 1명 사망"(종합) 03:25 358
397268 기사/뉴스 “성경 속 여성 다 창녀” 전광훈 발언 규탄한 기독교협 여성위, 전씨와 소송서 다 이겼다 11 02:48 1,594
397267 기사/뉴스 샤이니 키, '나혼산' 등장…"못나올 이유 없다" vs "빠른 해명 필요" [Oh!쎈 이슈] 33 01:47 2,644
397266 기사/뉴스 "역사상 최악" 수만 명 대피…"유례없는 상황" 미국 비상 11 01:41 6,558
397265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출연 중 8년 장기 연애" 고백…지석진 '충격' 10 01:37 6,385
397264 기사/뉴스 메시 보러 갔다가 얼굴도 못 봤다…20만원 티켓 산 8만 인도 축구팬 분노 폭발, 대규모 난동 사태 8 00:39 2,829
397263 기사/뉴스 신유빈, 무릎 부상 딛고 값진 우승…임종훈은 최고 결혼 선물 5 00:24 1,650
397262 기사/뉴스 '피지컬 아시아' 팀 코리아, 우승 상금 분배 비화.."몰아주기 하려다가 1.6억 씩 분등"[아형] 2 00:02 2,339
397261 기사/뉴스 MBC '나혼산' 측,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알고도 묵인했나 [종합] 11 12.13 3,919
397260 기사/뉴스 “샤넬백 든 여자는 안 만납니다”… 당신의 ‘믿거’는 무엇입니까 388 12.13 41,440
397259 기사/뉴스 ‘모솔연애’ 강지수, 남친 대신 ‘여친’ 생겼다…상대는 같은 프로그램 동거女 2 12.13 4,592
397258 기사/뉴스 ‘국민주권의 날·노동절·제헌절’까지…이재명 정부 법정 공휴일 최대 3개 늘어난다 31 12.13 2,153
397257 기사/뉴스 "美쳤다!?하루2번 만리장성 넘고 우승" 임종훈-신유빈조,中남녀1위조 3대0셧아웃!WTT파이널 초대챔피언 '새역사'[WTT파이널 홍콩 혼복] 6 12.13 602
397256 기사/뉴스 [속보]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우승 308 12.13 23,388
397255 기사/뉴스 “JYP, 빛나지 않는 99% 아이돌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돌 노조 만드는 ‘틴탑’ 방민수 41 12.13 4,210
397254 기사/뉴스 유방암 아내에게 “부부관계 안 하면 이혼하겠다” 엄포… 남편, 무슨 생각? 21 12.13 4,482
397253 기사/뉴스 아나운서 김대호, 클럽 좋아해 뮤지에게 부탁 "일주일에 3~4회 만나 10 12.13 3,028
397252 기사/뉴스 박준형♥김지혜, 큰딸 경희대 합격에 "힘들게 한 적 없어" 감격 [★해시태그] 21 12.13 6,164
397251 기사/뉴스 하하 “악플러, 유재석 빨아먹는 모기냐고” (‘놀면뭐하니’) 6 12.13 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