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장현성,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공식]
2,262 16
2025.12.12 09:47
2,262 16

MFnHgm

14일 방송되는 SBS ‘갱단과의 전쟁’ 3부는 진화하는 초국가 범죄의 최전선에서 ‘MZ 조폭’을 추적하는 국내외 기관들의 고군분투를 담는다.2030세대를 중심으로 등장한 신세대 조직폭력배, 이른바 'MZ 조폭'이 국경을 넘나들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오프라인상에서 협박, 갈취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전통적인 조직 폭력배들과는 달리 이들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마약, 인신매매, 투자리딩사기, 로맨스스캠, 불법도박, 가상자산 사기 등 돈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필리핀 이민청에서 검거하는 외국인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한국인이다. 20~30대 한국인 범죄자들이 필리핀에 몰려들어 마약 밀수를 비롯한 디지털 스캠, 고문, 납치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필리핀 현지 수사관. 그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고급 은신처를 마련하고 무장한 경호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을 검거하러 출동하는 현장에는 소총과 방탄조끼가 필요하다.그런데 최근, 필리핀 현지에 파견된 한국 검찰 수사관이 주목하는 한 남자가 있다. 필리핀에서 각종 디지털 사기 범죄에 가담하며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고 있는 도피범 A 씨. 오랜 잠복과 탐문 끝에 어렵게 남자를 검거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수사관들은 그의 휴대전화에서 뜻밖의 사실을 발견한다. 그는 소위 ‘MZ 조폭’이라 불리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범죄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역시 국내에서 이 하이브리드 범죄 조직을 쫓고 있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 유통을 결합한 이 조직은 그들만의 체계를 갖추어 점차 국내에서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며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었다. 밤낮없이 전국을 오가며 조직원을 검거하던 형사들은 곧 재규어라는 이름의 조직 수장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이름 말곤 아무것도 알려진 게 없는 정체불명의 상선. 그는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대체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일까? 국경을 넘나들며 진화한 신세대 범죄 조직의 실체가 이제 곧 낱낱이 드러난다.

배우 장현성이 3, 4부 내레이션에 참여해 수사기관의 추적에 무게감을 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170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86 00:05 6,7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4,0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9,1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8,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41 기사/뉴스 ‘스토킹 피해자’라던 저속노화 교수의 반전?!...스타 이미지, 누가 만들었나 21:53 261
398540 기사/뉴스 '주사이모 의혹' 입짧은햇님, 19일 라이브 방송..직접 해명하나 21:51 489
398539 기사/뉴스 ‘아들 과로사 CCTV’ 감춘 쿠팡…어머니 “우린 5년째 지옥” 1 21:50 206
398538 기사/뉴스 "윤 어게인" 팻말 들고 행진‥10대 게임으로 번진 '정치 선동' 7 21:47 329
398537 기사/뉴스 천대엽 "與내란재판부 수정안 여전히 위헌…대법 예규가 대안" 10 21:46 160
398536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SPC 특별세무조사 착수…회계자료 예치 7 21:44 399
398535 기사/뉴스 “게임女에 ‘우리 여보’…독박육아 아내 두고 남편이 한 짓, 외도 아닌가요?” 6 21:42 574
398534 기사/뉴스 [단독]국세청, ‘노동자 과로사’ 의혹 런베뮤 특별 세무조사 착수 4 21:41 241
398533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낡아빠진 국적 사용법 2 21:34 516
398532 기사/뉴스 하이브 “전 남친에 10억 인센티브 지급”vs민희진 “정당한 보상” 15 21:31 1,357
398531 기사/뉴스 “성별 간 대화 늘리자” 성평등부 ‘청년공존·공감 네트워크’ 만든다 1 21:29 480
398530 기사/뉴스 민희진, 200장 넘는 불송치결정서? 재판장도 의문 품은 공문서 117 21:25 5,842
398529 기사/뉴스 "너 고소당한다" 이서진, 박나래에 경고…"도대체 나래바에서 무슨 일이" 98 21:13 20,273
398528 기사/뉴스 '마천루' 도시 부산..초고층 아파트 더 들어선다 4 20:55 517
398527 기사/뉴스 가평군에서 국민세금을 투입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이 알고보니 통일교에서 추진한 경기도 가평 성지화의 사업인걸로 밝혀짐. 배를 타면 10분 넘게 통일교 총재의 사진을 봐야하는 사업에 국민세금 80억이 이미 들어갔음 46 20:50 1,588
398526 기사/뉴스 '사오정·영어 듣기평가' 현장 된 쿠팡 청문회‥더 센 청문회 재추진 20:43 249
398525 기사/뉴스 [단독] '도이치' 수사팀이 증거 인멸?‥PC '디가우징' 10 20:43 507
398524 기사/뉴스 "쿠팡 유출 피해자죠?" 피싱 들끓는다‥1,100만 원 뜯긴 피해자도 1 20:37 567
398523 기사/뉴스 [단독] 쿠팡 난데없는 체력검증?‥6년간 말 없다 "권고사직" 3 20:35 754
398522 기사/뉴스 윤석열 "북 치는 계엄‥길어야 하루" 불리한 질문엔 "증언 거부" 4 20:31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