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은? 우즈 '드라우닝'
1,037 11
2025.12.12 08:25
1,037 11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이 1위를 차지함으로써 TJ노래방 인기차트에서 남성 솔로 가수 곡들이 5년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이어 황가람 ‘나는 반딧불’, 조째즈 ‘모르시나요’가 각각 2, 3위에 오르며 감성 발라드 장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4위는 지난해 1위 곡인 이창섭 ‘천상연’이 차지했으며, 버즈 ‘My Love(And)’(5위)와 ‘남자를 몰라’(8위), 이지(izi) ‘응급실’(6위) 등 2000년대 히트곡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차트에서는 유튜브 커버 영상과 방송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역주행’ 흐름도 뚜렷했다. 마크툽(MAKTUB)의 ‘시작의 아이’는 유튜버 박다혜의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순위가 급상승해 7위에 올랐다. 1989년에 발표된 변진섭의 ‘숙녀에게’는 KBS ‘개그콘서트’의 ‘아는 노래’ 코너에 소개된 이후 전년 대비 829계단 상승한 40위까지 뛰어올랐다.

2025년에 새롭게 노래방에 수록된 곡만 별도 집계한 차트에서는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가 강세를 보였다. ‘골든(Golden)’이 3위, ‘소다 팝(Soda pop)’이 10위를 기록하며 노래방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밖에 5위는 일본 곡 츠키(tuki.)의 ‘만찬가(晩餐歌)’, 6위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오늘만 I LOVE YOU’, 8위는 아이브(IVE)의 ‘REBEL HEART’가 차지하며 OST부터 일본 음악, 아이돌 곡 등 다양한 장르가 폭넓게 사랑받았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J노래방 인기차트는 이용자가 실제로 부른 데이터를 집계한 것으로, ‘부르는 음악’의 트렌드를 가장 정확히 보여주는 지표”라며 “실제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Ls7GND8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90 12.11 30,8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6,7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3,7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65 기사/뉴스 이천수 소신발언 "손흥민 컴백, 토트넘에 완벽한 복수" 18 19:36 1,458
397364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해외 주사이모 의혹에 “문제 된다…알려지지 않길” 147 19:29 18,136
397363 기사/뉴스 "집안일·술자리 무한 대기"… 갑질 만연한 연예계 실태 6 19:10 1,857
397362 기사/뉴스 [단독] 정진석, 尹 파면 날 '대통령실 PC 초기화' 지시… 이관 전 1000여 대 포맷 14 19:01 607
397361 기사/뉴스 “앞을 봐야지 당신이 죽였어” 기소한 검찰…법원 “이건 무죄” 14 18:54 1,991
397360 기사/뉴스 이 대통령 "공공임대 주택 역세권에 공급해야…택지 개발도 LH가 직접" 9 18:46 1,072
397359 기사/뉴스 “강도·강간 누가 실수로 하나”…조진웅 옹호론에 변협 대변인 직격 8 18:38 1,868
397358 기사/뉴스 英 BBC '韓 수능' 평가..."악명 높은 8시간짜리 마라톤 시험" 5 18:36 1,018
397357 기사/뉴스 9년 달린 부산 명물 ‘산타 버스’, 민원으로 운영 중단 17 18:30 999
397356 기사/뉴스 ai 사진 합성, 재생산 근황.jpg 5 18:24 2,772
397355 기사/뉴스 핫게 보고 궁금해서 찾아본 세금 체납 8000억 권혁 시도그룹 관련 작년 기사 22 18:12 4,400
397354 기사/뉴스 ‘온몸 멍’ 엄마 때려 죽게 한 남매…“마음에 안들어서” 23 18:04 4,064
397353 기사/뉴스 ‘판사라고 해서 다 믿으면 안되는 이유’…수억 가로채 주식 투자한 변호사 3 17:50 849
397352 기사/뉴스 [속보]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천명 넘어" 9 17:49 1,639
397351 기사/뉴스 하지원 85억·비 300억 ‘잭팟’…불황이 뭐죠? ‘그사세’ 갓물주들 10 17:44 1,675
397350 기사/뉴스 탁구 임종훈-신유빈, 4강서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결승행 4 17:23 524
397349 기사/뉴스 [단독] 정부, 17년 만에 등록금 규제 푼다 513 17:15 50,545
397348 기사/뉴스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19 16:59 2,769
397347 기사/뉴스 '1000원 햄버거' 성공 신화, 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씨 사망 40 16:53 6,421
397346 기사/뉴스 "엔진 없는 중고차를 최고급 세단 가격에 샀나"…하이브-이타카 인수 미스터리 1 16:52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