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은? 우즈 '드라우닝'
470 6
2025.12.12 08:25
470 6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이 1위를 차지함으로써 TJ노래방 인기차트에서 남성 솔로 가수 곡들이 5년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이어 황가람 ‘나는 반딧불’, 조째즈 ‘모르시나요’가 각각 2, 3위에 오르며 감성 발라드 장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4위는 지난해 1위 곡인 이창섭 ‘천상연’이 차지했으며, 버즈 ‘My Love(And)’(5위)와 ‘남자를 몰라’(8위), 이지(izi) ‘응급실’(6위) 등 2000년대 히트곡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차트에서는 유튜브 커버 영상과 방송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역주행’ 흐름도 뚜렷했다. 마크툽(MAKTUB)의 ‘시작의 아이’는 유튜버 박다혜의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순위가 급상승해 7위에 올랐다. 1989년에 발표된 변진섭의 ‘숙녀에게’는 KBS ‘개그콘서트’의 ‘아는 노래’ 코너에 소개된 이후 전년 대비 829계단 상승한 40위까지 뛰어올랐다.

2025년에 새롭게 노래방에 수록된 곡만 별도 집계한 차트에서는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가 강세를 보였다. ‘골든(Golden)’이 3위, ‘소다 팝(Soda pop)’이 10위를 기록하며 노래방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밖에 5위는 일본 곡 츠키(tuki.)의 ‘만찬가(晩餐歌)’, 6위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오늘만 I LOVE YOU’, 8위는 아이브(IVE)의 ‘REBEL HEART’가 차지하며 OST부터 일본 음악, 아이돌 곡 등 다양한 장르가 폭넓게 사랑받았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J노래방 인기차트는 이용자가 실제로 부른 데이터를 집계한 것으로, ‘부르는 음악’의 트렌드를 가장 정확히 보여주는 지표”라며 “실제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Ls7GND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01 12.11 9,9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3,5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5,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08 기사/뉴스 엑소, ‘첫 눈’ 열풍 잇는다..新 윈터송 ‘I’m Home’ 예고 09:32 1
397207 기사/뉴스 임영웅, 2025 전국투어 전 지역 전 회차 전석 매진 09:31 35
397206 기사/뉴스 [단독] 성시경 매니저 ‘횡령’ 무혐의···“처벌 원치 않아” 14 09:30 723
397205 기사/뉴스 뉴비트, 중국 음악 시장 본격 진출..오늘(12일) '카푸치노' 中 버전 발매 09:27 97
397204 기사/뉴스 [단독] 기후동행카드 누적손실 4000억 원 육박…서울시 보전액 2200억 31 09:25 1,152
397203 기사/뉴스 경기 용인 아파트서 40대·9살 아들 숨진 채 발견 3 09:23 563
397202 기사/뉴스 "사진 밝게 편집해줘" 한마디면 뚝딱… 챗GPT서 포토샵 쓴다 2 09:21 640
397201 기사/뉴스 임윤아, 작사 참여 ‘Wish to Wish’ 19일 공개 “올해 받은 사랑에 보답”[공식] 8 09:15 238
397200 기사/뉴스 [단독]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디오디와 전속계약…비투비와 한솥밥 9 09:10 1,459
397199 기사/뉴스 서울시 한강버스 규정 위반 28건, 유지관리 미흡 39건 등 포함 지적사항만 120건 4 09:09 205
397198 기사/뉴스 영탁·임영웅·플레이브···‘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 수상 09:08 152
397197 기사/뉴스 구혜선, 엔에스이엔엠과 재계약… “전폭적 지원” [공식] 09:06 442
397196 기사/뉴스 ‘닥터X’ 김지원부터 이정은X손현주X김우석까지…성공적 크랭크인 6 09:04 803
397195 기사/뉴스 치료비 먼저 주고 생활비 보장까지...변화하는 암보험 트렌드 09:04 437
397194 기사/뉴스 미국 법원, '테라·루나 폭락 사태' 권도형에 징역 15년 선고 13 09:03 896
397193 기사/뉴스 입금 된 고경표, 냉미남 기업 사냥꾼 변신…‘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15 09:03 1,834
397192 기사/뉴스 솔로로 빛나는 NCT 127 태용에서 해찬까지, 독보적인 그들의 음악 색 2 09:02 197
397191 기사/뉴스 "또 우리 존중 안 하는 한국 실망" 대만 '여행금지' 제재까지…왜? 309 08:57 11,479
397190 기사/뉴스 김연경,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파트너는 인쿠시? 표승주? 8 08:55 832
397189 기사/뉴스 '팔고 나니 3억 올랐대'…요즘 서울 오피스텔 난리 난 이유 [돈앤톡] 8 08:54 2,321